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이번에는 ASUS의 AMD AM4 메인보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ASUS PRIME B450M-A 대원 CTS"라는 제품인데요,
국내 ASUS 라이젠 메인보드를 공식 유통하는 대원CST 제품입니다.
대원CTS는 ASUS 라이젠 메인보드 공식 유통 채결로 ASUS EX A320이나 ASUS PRIME X570등
다양한 ASUS 라이젠 메인보드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B550 메인보드 제품들도 출시된 상황이지만, B450 보드들의 가성비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ASUS 프라임 B450 메인보드를 살펴봅시다!
"이 사용기는 대원 CTS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먼저 ASUS 프라임 B450의 주요 스펙입니다.
라이젠 2세대는 물론 라이젠 3세대도 문제없이 호환됩니다.
ASUS의 보급형 보드인데도 메모리 오버클럭은 꽤 강력하네요. 최대 4400까지 OC를 지원합니다.
박스 패키지입니다.
ASUS 로고와 PRIME B450M-A 라는 제품명이 큼지막하게 적혀있습니다.
아우라싱크도 지원하고 5X Protection III 라는 하드웨어 보호 기술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뭐 ASUS 보드의 내구성과 퀄리티는 이미 유명하죠.
대원 CTS에서 3년 무상AS를 보증한다는 정품 스티커도 이쁘게 붙어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 스펙과 주요 특징... 그러니까 기술 자랑이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딱히 중요한 건 없는 거 같으니 바로 패스!
박스 오픈!
왼쪽에 SATA케이블이 들어있는 흰 종이박스가 보이고, 메인보드가 정전기 방지 비닐 안에 깔끔하게 들어있네요.
그 밑에는 백패널과 사용설명서, 드라이버CD등이 들어있습니다.
메인보드의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SATA케이블 2개, 백패널, 사용설명서, 드라이버CD, M.2 슬롯용 나사 정도입니다.
사용설명서는 한글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매번 그렇듯 주요 슬롯의 위치만 기억해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에이수스 B450 프라임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블랙 컬러 메인에 그레이 컬러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해 두었습니다.
저 삼각형 디자인이 왠지 모르게 끌리네요 :)
먼저 소켓 부분입니다.
라이젠 메인보드이니 당연히 AM4 소켓이고 그 위로 6페이즈의 전원부가 보입니다.
메모리 슬롯은 DDR4 슬롯 4개로 듀얼 채널은 기본 사양입니다.
위 스펙시트에서 봤듯이 기본 2666 클럭에 3200은 물론 최대 4400클럭까지 지원됩니다.
보급형 보드라기엔 조금 의외인 부분이었습니다.
PCle 슬롯의 모습입니다. 그 외에 M.2 슬롯도 보이네요.
이 부분은 보급형답게, 평범한 모습인 거 같습니다.
참고로 M.2 슬롯의 스펙은 SATA & PCIE 3.0 x 4 라고 합니다.
은색의 B450 칩셋 방열판과 SATA3 6Gb/s 포트들입니다. 총 6개가 지원되네요.
참고로 M.2 슬롯 사용 시 5,6 번 포트가 비활성화됩니다.
보드의 확장성도 준수합니다.
메인보드의 외부 포트 부분입니다.
PS/2가 2개, DVI-D, D-Sub, HDMI 등이 보이고
가장 와닿는다고 할 수 있는 USB포트는 USB 3.1 Gen 1 4개, USB 3.1 Gen 2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당연히 RAM도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저는 마이크론 Crucial DDR4 8GB 3200클럭을 4장 준비했습니다.
역시 메모리는 풀뱅크를 해야 마음이 편안하죠 XD
http://prod.danawa.com/info/?pcode=10294017
제가 준비한 마이크론 크루셜 DDR4 3200 메모리는 PC4-25600 모듈이 사용되어
XMP등 오버클럭이 아닌 그냥 꽂기만 하면 기본 3200Mhz 를 지원합니다.
동시에 동작 전압은 1.2v로 낮은편이라 발열이 상대적으로 적어 좋습니다.
발열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메모리 수명에도 플러스요인이 되죠.
대원 CTS의 ASUS 3세대 라이젠 메인보드는 3200클럭을 가볍게 지원하기에
이 둘을 함께 사용하면 게임 프레임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제품도 대원CTS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정품인증 스티커가 달려있습니다.
마이크론 DDR4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저는 이 깔끔한 개별 포장을 꼽고 싶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구매했던 렘들은 끽해야 은박지에 쌓여 오는 수준이었는데
마이크론은 다르더라구요. 하나하나 깔끔한 플라스틱 개별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또 이게 개봉하니까 저 동그한 부분이 뜯어져 나오더군요. 덕분에 새 제품이라는 믿음도 확실했습니다.
참, 메모리에는 대원CTS정품 스티커를 붙여두었습니다.
정품 스티커는 가능하면 붙여두는 게 좋습니다.
그래픽카드는 RTX 2080 SUPER를 장착해두었습니다.
ASUS B450 보드는 그래도 충분히 견딜 수 있거든요.
벤치마크를 돌려보고 게임도 해보고 장시간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역시 믿고 써도 되는 고품질의 ASUS 메인보드입니다.
ASUS SYNC 가 지원되는것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12v 4핀 RGB 헤더가 하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우라싱크가 RGB LED 기술 중 가장 고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ASUS 감성이라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스의 모습입니다.
EZ모드를 지원해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메뉴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언어는 한국어도 있습니다.
라이젠 3700x도 문제없이 인식하고
DDR4 3200Mhz 클럭도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이상 없음!
라이젠의 재미있는 오버클럭 기술인 PBO 메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ASUS의 보급형 보드이긴 하지만 성능은 보급스럽지가 않은듯합니다.
바이오스 구성도 깔끔한게 편안~했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ASUS PRIME B450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20년 7월 기준 가격대는 약 9만원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7452226#bookmark_product_information
6페이즈의 전원부로 라이젠 3700X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이보다 소비전력이 낮은 3600이나 3600xt는 말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메인보드의 확장성도 준수하고, 3200Mhz를 넘어서 4400까지 지원하는 RAM 클럭은 좀 놀라웠네요.
마지막으로 12V RGB헤더와 아우라싱크 지원으로 감성적인 부분도 굳!
대원CTS면 AS도 꽤 괜찮은 유통사구요 딱히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ASUS PRIME B450보드는 지금도 매력적인, 가성비가 살아있는 라이젠 메인보드라고 생각하네요!
누구에게나 추천드릴 수 있는 메인보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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