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보급형 비행 조이스틱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 언젠가 구매할 생각은 있었지만 레이싱 휠도 사놓고 쓴 시간보다 보관한 기간이 더 길어 어찌어찌 지름을 참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본 비행 게임+컨트롤러 특집 기사와 하필 최근 하던 게임이 비행 스틱을 지원해서 스무스하게 지름 당했네요... 그렇게 입문용 비행 조이스틱을 처음 찾아봤더니 레이싱 휠보다 더더욱 마니악한 영역으로 가격대도 높고, 제조사나 제품 자체도 몇 없어 당황스러웠습니다. 입문하는데 비용을 좀 감수해야하나? 등등의 고민 끝에 저는 결국 보급형인 '트러스트 마스터 HOTAS ONE'으로 정했네요. 명기라 칭송받는 트러스트 마스터의 T16000M이나 TCA 에어버스 에디션도 탐나긴 했으나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