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썬즈몰 BOB 밥패드 브레이킹 자이언트 장패드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이번에는 리썬즈몰에서 출시한 자이언트 장패드, 일명 밥패드를 가져왔습니다.
BOB패드는 리썬즈몰에서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작한 장패드입니다.
표면특성에 따라 밸런스 및 브레이킹 타입으로 나뉘는데, 제가 가져온건 브레이킹 타입입니다.
장패드가 마우스 움직임에 브레이크를 걸어줘 좀더 정밀하게 움직이는게 가능한 패드죠.
그리고 자이언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장패드의 이 장패드는 가로 95cm, 세로 45cm라는 괴물같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저도 처음엔 스펙표를 대충 훓어보고 "얼마나 크려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택배를 받아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컷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리썬즈몰 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 패키지입니다.
깔끔한 그레이 컬러에 BOB를 형상화한 흰색 로고와
Besr of Best 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아래에는 패드의 실물을 볼 수 있게 작은 창이 뚫려 있었습니다.
후면에는 패드의 스펙이 적혀있었습니다.
사이즈와 두께, 고객센터 전화번호 등이 있네요.
한쪽 측면에는 패드의 특징이 한글과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이 패드는 습기에 약한 재질 이라는것 정도네요.
정말 프로 게임용으로 제작된 장패드라 물은 피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제품 개봉!
패드가 돌돌돌 말려있네요.
패드는 비닐에 쌓여 있었으며 새 제품 특유의 고무 냄새는 났습니다.
뭐 어차피 하루정도면 냄새가 많이 빠지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개인적인 첫 인상은 자이언트 장패드의 거대한 크기에 압도당했다는것이네요.
제가 그동안 써왔던 장패드들이 모두 작게 보이더군요.
패드의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ALL BLAKC.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죠.
디자인 포인트는 좌측 상단에 BOB BRAKING 이라는 로고가 인쇄되어 있을 뿐입니다.
장패드 테두리의 오바로크 마감도 깔끔했습니다.
마감을 흠 잡을 곳은 딱히 없었네요
참고로 두께는 4mm 입니다.
너무 얇으면 딱딱한 책상 느낌이고, 너무 두꺼우면 푹신한 고무가 되고
4mm면 딱 게이밍에 적절한 두께라고 생각합니다.
밥패드의 후면은 밀착력 높은 논슬립 러버 패드로 구성되어있어
장패드가 밀리는걸 완벽하게 방지해줍니다.
BOB 로고가 디자인 포인트로 들어가있는데 꽤 이쁘게 보이네요 :)
제 책상에 깔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올려봤습니다.
밥패드 자이언트 위에서는 풀 배열 키보드도 마우스도 상당히 작게 느껴지네요.
마우스의 활동공간 매우 충분합니다.
마우스패드의 표면을 만저보면 부드럽지만 극세사리 그런지 무언가 촉촉한 느낌또한 듭니다.
브레이킹타입 패드 답게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패드가 마우스를 잡아주는, 브레이크를 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반 마우스패드만 사용하셧다면 이 브레이킹 감각에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한번 적응만 한다면 마우스를 정교하게 움직이는데 도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정교한 에임을 필요로하는 FPS나 이것저것 "각"을 잘 봐야하는 롤에서
밥패드 브레이킹은 더 칼같은 컨트롤을 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밥패드 브레이킹 자이언트 장패드의 가격은 약 35,000원 입니다.
중급형 가격대이지만, 그만큼 크기가 거대하고 고품질의 게이밍 장패드 입니다.
자신의 컨트롤을 극한까지 끌어올려보고싶으신 게이머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