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타이탄 GX AIR 탑커버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재미있는(?) 악세사리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제닉스 타이탄 GX AIR 전용 TOP 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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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탑 커버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단어 그대로 TOP + COVER... GX AIR 마우스의 상단 커버 파츠입니다.

 

GX AIR 게이밍 마우스는 상단 커버의 분리가

매우 쉽다는 특징을 갖고있는데, 그걸 아주 잘 살린 재미있는 악세사리죠.

가격도 5천원으로 매우 라이트해서 저도 호기심에 하나 주문했습니다.

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무지 박스 컬러의 패키지로 전면에는 탑커버의 모습과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컬러 표기 창도 있었네요.

저는 당연히(?) 파란색으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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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후면에는 조금 독특한, 제조일자가 적혀 있었네요.

패키지 오픈 후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스펀지 비닐에 쌓인 탑커버와 마우스 버튼 스페이서가 들어 있네요.

버튼 스페이서는 총 4종류의 두께가 제공되는데

0.6T, 0.7T, 0.8T, 0.9T가 각각 4개씩 들어 있었습니다.

칼각은 아니지만 마우스에 맞게 미리 재단도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메인, GX 에어 탑커버의 모습입니다.

파스텔톤 느낌이 살짝 나는 하늘색으로,

표면은 UV 코팅이 되어 매끈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클릭부 파츠에는 휨 방지를 위해(?) 작은 다리같은게 붙어 있었는데

저는 니퍼로 잘라 주었습니다. (자른 티가 살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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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가 강하게 붙어있는건 아니라서 손으로 대충 비틀어도 떨어질 거 같긴 하네요.

동봉되어있던, 0.9T 버튼 스페이서를 붙여 보았습니다.

사진은 원래 붙어있던 스페이서 위에 덧댄 건데

이렇게 하시면 마우스 클릭이 아예 안됩니다 ㅋㅋ;

기존 스페이서는 제거하고 붙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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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얼마나 달라지겠어~"라는 제 생각을 깨고 마우스 클릭감이 극명하게 바뀌었습니다.

클릭음도, 클릭감도 팍 죽고 눌리는 깊이감이 상당히 짧아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무소음 마우스를 쓰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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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존의 클릭감/클릭압에 만족했던지라  바로 원상복구 해주었네요 ㅎㅎ

마지막은 역시 GX 에어에 탑커버 장착샷!

화이트 컬러의 마우스에 파스텔톤 블루가 들어가니

하늘하늘한 색감이 너무 이쁘고 제 맘에 쏙 드네요! XD

 

표면 느낌이나 클릭감은 기존의 것과 동일하게 좋고

간단한 교체로 마우스의 비주얼이 이렇게 화사해지니

이게 바로 5천원의 행복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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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거 핑크 탑커버도 엄청 이쁠 거 같네요...

두개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