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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c AX61 ELITE MESH 강화유리 가성비 케이스 리뷰

Ceseala 2023. 3. 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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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안텍의 새로운 가성비 컴퓨터 케이스,

Antec AX61 엘리트 메쉬 강화유리 케이스를 가져왔습니다.

측면 강화유리 패널이 적용된 미들타워 컴퓨터 케이스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독창적인 전면 풀 메쉬 패널과

날개에 음각 디자인을 담은 기본 팬은 데이지 체인 연결로 편리하고

동시에 LED ON/OFF를 비롯해 다양한 ARGB 모드를 지원해 화려하기까지 합니다.

그 외, 메인보드는 ATX까지, 수냉쿨러는 상단 2열/전면 3열까지 호환되는

동급형 대비 폭넓은 확장성 또한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어떤 가성비 PC 케이스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관사로부터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Antec AX61 ELITE MESH 강화유리
케이스 크기
미들 타워 케이스 (405D 200W 449H mm)
메인보드 규격
Mini-iTX / Micro-ATX / ATX
파워 규격
165mm (HDD베이 제거시 최대 345mm)
CPU 쿨러 최대 장착 높이
160mm
VGA 최대 장착 길이
345mm
라디에이터 최대 호환
전면 최대 360mm, 상단 최대 240mm
전면 USB포트
USB3.0 1개, USB 2.0 2개
HDD/SDD 슬롯
2.5인치 2개, 3.5인치 2개
가격
49,500원 (23년 3월 기준)

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Antec AX61 ELITE라는 제품명과 케이스의 설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특징과 스펙도 적혀있는데... 영어네요 +_+

바로 오픈.

택배 박스로 쓰이는 만큼 내부의 완충 포장이 탄탄합니다.

케이스의 첫인상은 "가격 대비 상당히 튼튼하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5만 원이 채 안 되는 중급형 라인업의 케이스지만,

만지는 촉감이나 느껴지는 튼튼함이 고급형 못지않게 남달랐거든요.

 

케이스의 구성품은 내부 곳곳에 담겨 있었는데요,

나사류가 담긴 지퍼백과 사용설명서 2종이었습니다.

지퍼백 안에는 또 작은 지퍼백과 밀봉된 나사류가 들어있었고

케이블 타이 2개와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 커버를 3개나 챙겨줍니다.

오우, 케이블 타이보다 슬롯 커버를 더 많이 넣어주는군요 ㅋㅋ;

사용설명서 2종 중 1종은 케이스에 관한 설명서였고,

다른 1종은 기본 탑재된 ARGB 시스템 팬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번역은 살짝 어설프지만, 작게 한글이 적혀있어 읽자면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뭐... 딱히 중요한 내용은 없었지 싶네요.

케이스의 본체, 상단면입니다.

원활한 쿨링을 위한 넓은 에어홀이 디자인되어 있으며

그 위에는 간단하게 탈착할 수 있는 자석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케이스의 전면 패널(포트)는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왼쪽부터 전원, 동작 LED 2종, USB 2.0, 마이크, 이어폰, USB 2.0, USB 3.0 포트입니다.

가격대에 걸맞은, 딱 평균적인 포트 구성이라 생각됩니다.

안텍 AX61 엘리트 케이스의 전면/후면 모습입니다.

스타일리쉬하게, 멋스럽게 각진 독특한 전면 풀 메쉬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이제는 표준이라고 불러도 좋을 하단 파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위해 전면 패널 사이드 일부를 덮게 메쉬망이 디자인되었고,

후면의 PCI 슬롯 커버는 모두 일회용 타입이었습니다.

다만 재사용 커버 3개를 기본 제공해 주니 크게 아쉬울 건 없어 보이네요.

케이스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케이스 발에는 스펀지 패드가 붙어 미끄럼 방지를 해주고 있으며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에는 에어홀과 탈착 가능한 메쉬망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보기 드문 케이스의 시리얼 스티커도 여기에 붙어 있군요.

우측면으로 넘어갑니다.

심플한 검은색 철제 패널이 사용되었고, 안쪽으로는 각종 케이블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4개의 120mm ARGB 팬은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연결이 간편한 조금 더 고급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테두리까지 투명한 타입의 강화유리 패널이 사용되었는데

두꺼운 4T 강화유리는 상당히 튼튼한 인상을 주고 있었습니다.

강화유리의 채결 방식은 다소 올드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거 같네요.

전면처럼 케이스 내부도 에어홀이 시원시원하게 디자인되어

케이스 내부 공기 순환에 도움을 주는 모습입니다.

120mm ARGB 쿨링팬이 후면에 1개, 전면에 3개 장착되어 있기도 하니

케이스 쿨링 능력이 상당히 탁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면 패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쿨링팬 날개의 음각 디자인이 상당히 화려한 것이 인상적이네요.

팬의 상세 스펙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나, 케이스와 동일하게 1년간 보증도 해주고

다름 아닌 Antec의 기본팬인만큼 품질과 성능은 믿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바로 뚝딱 조립해 줬습니다.

안텍 케이스의 조립감은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평범한 크기의 미들타워 케이스인 만큼 빅타워에 가까운 케이스보단 여유 공간이 적겠지만

적재적소에 선 정리 홀이 배치되어 있고, 선을 숨길 여유 공간은 꽤 있어서

선 위치만 조금 신경 써주면 별문제 없이 팍팍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CPU 쿨러는 최대 160mm까지, 그래픽카드는 345mm까지 장착 가능한데

이 사이즈에서 딱 알차게 들어가는 그런 최적화된 설계라 생각됩니다.

조립 편의성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줄 수 있을 거 같네요.

전원 ON.

기본 팬들의 ARGB LED는 상상 이상으로 화려했습니다.

케이스에 내장된 ARGB 컨트롤러의 이펙트 퀄리티도 우수했고요.

특히나 이 가격대의 케이스가 메인보드 RGB 싱크와 연동까지 되다니...

PC 튜닝을 좋아하신다면 감개무량할 거 같습니다 :)

오늘도 빠짐없는 전원 켜는 영상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시스템 팬들의 품질이 정말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ARGB LED 화려하지, 풍량 괜찮지, 소음은 적지... 아주 굿이네요 굿.

풍량 조절은 따로 불가능하지만, 지금 이대로라도 매우 만족스러운 팬 성능입니다.

 

총평

지금까지 Antec AX61 엘리트 미들타워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가격은 23년 3월 기준 약 49,500원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9277042 

 

Antec AX61 ELITE MESH 강화유리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요부품>케이스, 요약정보 :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파워미포함 / 표준-ATX / Micro-ATX / 표준-ITX / 쿨링팬: 총4개 / LED팬: 4개 / 전면 패널 타입: 메쉬 / 측면: 강화유리 / 후면

prod.danawa.com

 

요즘 케이스들의 가성비가 엄청 좋다 싶긴 했는데

직접 조립해 써보니 실감이 확 나는군요.

이 가격대에서 이만한 품질에, ARGB 팬까지

무려 4개나 챙겨주는 건 반칙이죠 반칙!

동급 케이스들 중 1티어급 부품 호환성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케이스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튼튼함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거 같습니다.

강화유리도 두껍고, 철판들도 더 단단한 느낌이고...

파워를 탄탄하게 잘 만들던 안텍이라 그런지

이번 PC 케이스도 상당히 튼튼하게 잘 만들어 출시한 거 같습니다.

저렴하고 튼튼한, 가성비 LED 튜닝 컴퓨터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저는 Antec AX61 ELITE MESH 강화유리 케이스를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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