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뛰어난 메이커스잼 ES-300 게이밍 이어폰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이번에는 게이밍 이어폰을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바로. 메이커스 잼 이라는 곳에서 출시한 ES 300 게이밍 이어폰인데요,
가격을 보면 일단은 보급형 컨셉으로 보이는데, 이어팁을 푸짐하게 주고
독특하게도 붐마이크 라는 탈착이 가능한 별도의 외장 마이크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게이밍 이어폰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명 |
메이커스잼 ES-300 |
드라이버 유닛 |
Φ10mm |
Sound |
스테레오(Windows 가상 7.1 지원) |
임피던스 |
16Ω±15% |
주파수 응답대역 |
20Hz-20KHz |
민감도 |
108±3dB |
케이블 길이
|
1.25M |
플러그 타입 |
3.5mm Type |
보증기간 |
1년 무상 AS |
"이 사용기는 EMBEST를 통해 메이커스 잼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박스 패키지의 전면부 입니다.
패키지는 검정색을 메인으로 하늘색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또한 흰색으로 이어폰의 실루엣을 그려 두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패키지 전면은 책처럼 열리는 구조로,
열어보면 안쪽에는 ES 300 게이밍이어폰의 실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구성품, 특장점들이 적혀있습니다.
실물이 상당히 잘 생긴거같네요~
뭔가 단단해 보이는군요!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 사양과 특장점 설명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뭐...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 구성이라 생각되네요~
패키지 상단에는 고리에 걸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미개봉 씰도 잘 붙어있네요!
제품 개봉! 구성품은 품질보증안내서, 이어폰, 붐마이크, Y케이블, 이어폼팁 입니다.
이어폰의 케이블 부분은 평범한 고무 재질로 되어있었지만, 구성품이 상당히 상당히 푸짐해 마음이 배부르네요.
제품 보증서는 AS안내 정도가 적혀 있습니다.
이어폰인만큼 따로 사용설명이 필요 없기는 하겠네요.
부속품을 전부 꺼내 보았습니다.
왼쪽부터 ES-300 이어폰 본체, 탈착식 붐 마이크, 여분 이어폼팁 6EA(3쌍), Y케이블 입니다.
탈착형 붐 마이크는 단어 그대로 이어폰에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이크 길이는 10cm정도 입니다.
재질이 니드선 처럼 유연해 원하는 방향으로 휘게 고정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는 외부가 메탈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만지면 좀 차갑고, 단단한 인상입니다.
컬러도 블랙과 실버가 혼합되 꽤나 고급스럽네요.
이어폰 드라이버 가운데의 실버 부분에 JAM 글자를 각인해두어 디자인 포인트를 준 모습도 보이네요.
ES-300 이어폰에는 이어폰을 귀에 더 잘 고정시켜주는 이어 훅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L,R 표시는 이 이어훅 안쪽에 되어있고, 이어훅은 찰탁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훅을 제거하고 폼팁만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어폰의 좌측 헤드에는 붐 마이크를 꽂는 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이어폰에 붐마이크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마이크를 꽂으면 약간의 여유가 남긴 하지만 잘 고정되는 편입니다.
막 흘러내리지는 않습니다.
마이크 녹음은 사실 붐 마이크가 없어도 꽤 잘 되는 편입니다.
다만 붐마이크 없이 녹음을 하면 입과의 거리차이로 인해 소리가 좀 먹먹해지는건 있습니다.
그러나 붐 마이크를 장착하면 이 거리가 극적으로 줄어들기에 꽤나 선명한 녹음이 가능했습니다.
이어폰의 좌/우 헤드가 갈라지는 부분인데, 완전히 분리를 해줘서 좀 더 튼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갈라지면서 약간의 여유공간을 만들어둬 이어폰이 덜 꼬이게 해둔거 같네요. Good~
핸드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3버튼 컨트롤러도 달려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 컨트롤러에도 기본적으로 마이크가 달려있어 붐마이크가 없어도 녹음이 가능합니다.
이어폰의 끝부분입니다.
모양이 좀 특이한게 일자도, ㄱ자도 아닌 비스듬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헤어드라이기가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뭐 생긴건 좀 독특해도 사용하는데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총평
우선 평가를 하기 전에 이 제품의 가격을 먼저 확인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구성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약 1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본 구성으로 y케이블과 추가 이어폼팁, 붐마이크까지 제공하면서 가격은 세종대왕님 단 한장!
가격이 파격적이라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격 이야기가 끝낫으니, 이어폰의 성능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게이밍 이어폰, 아니 이어폰으로써의 음질은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딘가 그렇게 강조된 느낌은 없었고, 소리 자채가 평평한 느낌입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으로, 딱 그 가격대의 소리다 라고 생각되네요.
녹음 성능을 이야기 해 보자면, 붐 마이크가 없어도 녹음 자체는 잘 되는 편이구요,
붐 마이크를 장착하면 소리가 훨씬 선명하게 녹음이 됩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저는 PC의 소리가 이어폰의 마이크쪽으로 살짝 타고들어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뭐.. PC소리가 100%라고 할때 10%의 소리가 타고들어오는 현상이었는데요,
마이크설정에서 음향반향 제거와 잡음제거 옵션을 활성화시키니 해당 현상이 사라졋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꼭 설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을 내자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평범한 소리, 괜찮은 마이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아 부담없이 추천 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GooD
상당히 좋은 가성비.
다양한 크기의 이어폼팁 제공.
탈착이 가능한 외장형 마이크 제공.
NOMAL
PC내 소리가 유입되는 문제가 있었음.(마이크 설정에서 음향반향,잡음제거 설정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