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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트북 추천, ASUS VivoBook X413EA-EB086 사용기

Ceseala 2021. 12.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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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11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는 ASUS의 가성비 노트북,

ASUS VivoBook X413EA-EB086을 일주일 정도 열심히 이것저것 사용해 보고 돌아왔습니다.

약 50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보여주는 이 ASUS 노트북은

4코어 8스레드를 가진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CPU가 탑재되었고

14인치 IPS-Level 디스플레이와 1.4kg 밖에 안되는 가벼운 무게로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휴대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럼 상세 스펙을 살펴보고 사용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죠!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의 대여 및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모델명
ASUS VivoBook X413EA-EB086
CPU / GPU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 인텔 Iris® Xe 그래픽
RAM
DDR4-3200 8GB (온보드)
디스플레이
14인치 1920*1080 IPS-Level 안티글레어, 250니트, NTSC 45%
저장 장치
256GB M.2 NVMe SSD (2슬롯)
무선 장치
Wi-Fi 6(802.11.ax), Bluetooth 5.0(듀얼 밴드) 2*2
무게
1.4kg
기타 사항
무상AS 1년, 백라이트 치클릿 키보드, 지문인식 탑재
가격
약 590,000원 (21년 12월 기준) https://bit.ly/3jQa8eL

제 ASUS 비보북 X413EA-EB0086은 드리미 화이트 컬러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추정되지만, 깔끔하면서도 단단한 마감 퀄리티와

펄이 살짝 첨가된 화이트 컬러와 은색의 ASUS VivoBook 문구 등,

ASUS 비보북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노트북을 열어 안쪽을 살펴보면 그 감성은 더 강해지더군요.

겉과 대비되는 메탈릭 실버 컬러의 안쪽은 고급스러움 그 자체였고,

디스플레이의 좌/우 베젤도 얇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또한 더해졌습니다.

노트북의 전체를 보나 부분적으로 보나 어디를 보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비보북의 디자인 감성이 듬뿍 느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ASUS 비보북 X413EA-EB086의 USB 포트는 총 4개로,

왼쪽편에 USB 3.2 Gen1 풀사이즈, C타입 이렇게 두개가,

오른쪽엔 USB 2.0 풀사이즈 두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 및 동작 LED는 오른쪽에 위채 있는데,

노트북이 켜져 있으면 흰색, 충전 중엔 빨간색으로 표시해 줬습니다.

얼추 좌/우 디자인 밸런스가 맞아 보이고 USB 포트의 스펙도 충실한 편,

마이크로 SD 리더기까지 탑재되어 노트북 사용이 상당히 편리했던 거 같습니다.

노트북을 최대로 열어보면 약 120도 정도로 열리는 거 같습니다.

노트북 힌지는 ASUS의 에르고 리프트 힌지가 사용되어 매끄럽게 열리면서,

키보드의 각도를 약 2도 올려줘 완벽한 타이핑 포지션을 제공해 줍니다.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여도, 직접 타자를 쳐보면 느낌이 많이 달라

저는 ASUS의 에르고 리프트 힌지를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

디스플레이를 살펴보자면, 14인치 광시야각, IPS-Level 패널인데

NTSC 45%, 밝기 250니트로 색감/밝기가 무난하게 좋고, 시야각도 무난하게 좋고,

전체적으로 무난하단 느낌이 드는 패널이었습니다.

가성비 노트북이니까, 이정도면 충분히 쓸만한 패널이라 생각하네요.

노트북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텐키리스 배열에 가까워 적응이 쉽고 빨랐으며,

화이트 백라이트 LED 탑재 및 Fn 키와 CapsLock, 전원 버튼엔 상태 표시 LED도 넣어 편리했습니다.

트랙패드 또한 좋은 감도와 널찍한 크리고 상당히 만족스러웠네요.

딱히 불만이 생기지 않는, 깔끔한 키보드인거 같습니다.

이건 My ASUS라는 앱으로, MS 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한 전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처음엔 별 기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게 UI 배치가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찾아보니 유용한 기능이 꽤 많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충전 제한, 전력 사용 모드, 디스플레이 색감 조정, FN 키 조합 사용 유무 등의 설정이 가능한데

이정도면 무조건 설치하는게 이득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 ASUS 비보북으로 주로 웹서핑과 문서작업을 했는데요,

에르고 리프트 힌지 덕분인지 타이핑하는 맛부터 은근히 좋았고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로 빠릿빠릿한 성능에

인텔® Wi-Fi 6 무선랜으로 무선랜의 감도나 속도도 상당했습니다.

이러니 학생 인강용이나 사무용 노트북으로 충분히 추천할만하더라고요.

배터리 타임은 대충 4~5시간 정도 가던데, 14인치 1.4Kg로 휴대성도 뛰어나 보입니다.

스피커는 하만카돈 인증을 받았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전체적으로 깊이감이 느껴지면서 중간~고음역은 깔끔하게 들려주고

베이스는 조금 가벼우나 느낌을 상당히 잘 살린 거 같네요.

ASUS VivoBook X413EA-EB086의 스펙을 CPU-Z로 체크해 봤습니다.

CPU는 4코어 8스레드의 인텔 코어 i5-1135G7가 확인되었고,

메모리는 DDR4 8GB가 3200클럭, 듀얼 채널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3200클럭 듀얼 채널 구성이라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다 발휘하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3D 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벤치도 한번 더 돌려봅니다.

CPU 점수 약 12800점, 그래픽 점수 약 3300점으로

온도는 최고 75도 가까이 측정되었으나, 쓰로틀링 등은 없었습니다.

CPU와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높은 만큼 발열도 살짝 있어 보입니다만,

벤치마크처럼 고부하를 거는 작업은 흔치 않으니 딱히 문제는 없을 거 같네요.

어김없이 이번에도 롤 칼바람을 한판 직접 해봤습니다.

그래픽 옵션은 "매우 높음" 수직 동기화는 OFF입니다.

보통 상태에선 70~90프레임 정도를 뽑아주는데

한타를 크게 해도 60프레임 밑으로 안 내려갑니다 ㄷㄷ;

캬~ 이건 그야말로 노트북 내장 그래픽으로 롤을 정복해버렸네요!

총평

지금까지 ASUS VivoBook X413EA-EB086을 살펴봤습니다.

역시 ASUS답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을 보여줬고,

탑재된 인텔 코어 i5-1135G7과 아이리스 Xe 내장 그래픽은 강력했습니다.

14인치 IPS-Level FHD 화면과 하만카돈 스피커로 사용감도 좋고

4~5시간 정도 가는 배터리 타임과 1.4Kg의 무게로 휴대성 또한 우수했네요.

이 노트북의 가격은 21년 12월 기준 약 59만원입니다.

가끔 할인행사가 끼면 1~2만원 더 낮아지기도 하죠.

아무래도 가성비 노트북이라는 점은 이견이 없을 거 같네요.

가격 대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에 휴대성은 뛰어나고,

온라인 강의 및 사무용으로 매우 충분한, 넘치는 스펙이고,

가끔은 캐주얼한 게임도 돌릴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니

저는 이 ASUS VivoBook X413EA-EB086 노트북을

대학생 노트북으로 추천드려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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