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하비 메하 3D펜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 가져온 물건은 최신 트랜드 이자 크리에이티브 한 아이템!

메이크하비 프리미엄 3D펜을 가지고 왔습니다.

 

메이크하비 프리미엄 3D펜, 줄여서 메하 3D펜은

130~210도의 세심한 온도 조절과 6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연필같은 그립감으로 손이 큰 어른, 손이 작은 아이 모두

편안하게 잡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3D펜입니다.

 

그럼 어떤 품질과 가성비를 보여주는 3D펜인지,

지금부터 메하 3D펜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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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주관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블랙 색상의 패키지에 MAKE HOBBY, MEHA 3D PEN 제품명이 심플하게 적혀 있습니다.

왼쪽 측면엔 메하 3D펜의 컬러 표시가 되어있었고, 저는 블랙 컬러의 메하 3D펜 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10W 소비전력, 45g 초경량, 14mm 초슬림 등

메하 3D펜의 주요 특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메하 3D펜의 상세 스펙이 적혀 있었고,

위아래로 미개봉 씰도 잘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패키지네요.

그럼 바로 오픈!

플라스틱 블리스터 속에 포장되어있는 메하 3D펜이 저를 반겨줬고

그 아래엔 사용 설명서를 비롯한 구성품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안의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PLA 필라멘트 3종과 사용 설명서, 전원 어댑터, 케이블, 작은 십자드라이버가 들어 있었네요.

사용설명서는 작은 코팅된 작은 쪽지 형태로,  모두 컬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었고,

3D펜의 사용법과 스펙, 주의사항 등이 꼼꼼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사용 전 충분히 숙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봉된 필라멘트 3종은 색상 랜덤인데, 저는 빨강/노랑/초록이네요.

드라이버는 노즐이 막히게 되면 뒷면 나사를 풀기 위한 용도라고 하고,

전원 어댑터의 스펙은 5V 2A, 케이블의 길이는 약 120cm로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메하 3D펜 본체를 볼 시간입니다.

재질은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같은 메탈 재질이 사용되었으며,

깔끔한 블랙 색상에 만년필 같은 디자인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또, 포인트로 들어간 은색의 버튼들과 OLED 상태 표시 화면,

MEHA 3D PEN 인쇄도 깔끔하게 잘 되어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메하 3D펜 반대편엔 3D PRINTING PED 문구가 아주 멋지게 들어가 있었고,

역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게 이래서 프리미엄 3D펜 이라는 이름인가 싶습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3D펜의 앞쪽은 필라멘트가 녹아서 나올 노즐이 위치해 있습니다.

메하 3D펜은 노즐부에 뚜껑이 장착되어 있어 디자인도 훨씬 깔끔하고,

3D펜을 사용하지 않고 보관 시 노즐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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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노즐 부분은 3D펜을 사용할 때 2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니

자칫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항상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메하 3D펜의 뒤쪽엔 전원을 연결할 DC잭과 필라멘트 투입구, 통풍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앙의 큰 구멍이 DC 전원 잭이고, 필라멘트 투입구는 사진상 2시 방향에 있습니다.

메하 3D펜을 사용하려면 동봉된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사진처럼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실내는 실외든 어디서나 3D펜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또, 메하 3D펜의 소비전력은 10W 남짓이라 보조배터리로도 충분히 오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메하 3D펜의 OLED 액정은  선명한 화면으로

속도, 재질, 현재 온도/목표 온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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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는 3D펜의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6단계 조절이 가능했고,

온도 설정은 130℃부터 230℃까지 세심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재질 표시는 그냥 설정 온도에 따라 글자만 바뀌는건데 따로 신경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191℃부터 ABS로 글자만 바뀝니다)

자! 이제 기대하던 3D펜을 사용해볼 시간!

메하 3D펜에 전원을 넣어주고, 필라멘트도 투입구에 잘 넣어주고~

온도가 올라와 사용 준비가 끝나는 데로 슥슥삭삭 그려봤습니다.

사실 뭘 처음으로 만들진 도봉 필라멘트 색상을 보자마자 정해두었죠...

바로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빨강/노랑/초록색 필라멘트를 보자마자 느낌이 딱 오더라구요 ㅎ

저는 다이소에서 오래전 구매했던 커팅매트에다가 3D펜을 그려봤는데, 잘 되는군요.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는 물건인거 같습니다.

처음 5분은 마음대로 안되는거같았는게, 곧 적응할 수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3D펜 사용법 영상을 하나 찍어왔습니다.

메하 3D펜의 동작방법을 확인하고, 바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려버리는 영상이죠.

지금까지 메이크 하비 메하 3D펜을 살펴봤습니다.

그림을 3D로 그려서 만들고 싶은걸 입체적으로 뚝딱 만들 수 있다니...

이거 너무 신나고 재밌네요 ㅋㅋ 성인인 저도 이렇게 재밌는데 아이들은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메이크하비 메하 프리미엄 3D펜은 사용법도 쉬웠고, 동작도 잘 해주었씁니다.

사용 중 노즐부가 뜨거워 화상에 주의하애 하는건 거의 모든 3D펜의 주의사항인거고...

사용하면서 딱히 느껴진 단점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참고로 3D펜의 필라멘트는 일반 PLA 필라멘트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PLA는 옥수수 전분 등 식물성 수지가 주원료라 안전한 재료이며,

녹을 때 미세먼지 가 나올 순 있어 환기 정도만 잘 시켜주시면 됩니다.

ABS 필라멘트는 녹을 때 유해물질이 나오므로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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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말하자면, 메이크하비에서 같이 판매중인

국산/안전인증을 받은 고급 PLA 필라멘트를 추천드리고, 그 이외의 필라멘트라고 해도

메하 3D펜은 230도까지 출력이 나오니, 녹는 온도가 그 이하면 문제없이 호환 가능합니다.

 

메이크하비 메하 3D펜의 가격은 약 69,000원 입니다.

https://zpr.io/JAGZXQciTMFe

가성비도 적당히 좋아 보이고, 재질이나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실제로 써봐도 잘 작동되니

추천할만한 가성비 3D펜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시절 만들기를 참 좋아해 찰흙이라던가...

이것저것 많이 주물렀었는데 요즘 세대는 이렇게 노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