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인텔 11세대를 지원하는 최신형 메인보드,
ASUS PRIME B560M-A 코잇을 가지고 왔습니다.
ASUS PRIME B560M-A는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 CPU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B560 메인보드로
ASUS의 보급형 라인업에 속해 있습니다.
주요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6+2페이즈 전원부와 히트싱크 탑재,
PCIe 4.0 지원, M.2 히트싱크 1개 탑재,
M.2 WIFI 설치 가능 및 AURA SYNC 지원
정도로 요약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격은 약 14만원 정도로
ASUS의 명성과 스펙을 생각해 보면
인텔 11세대 메인보드 중 가성비가 꽤나 좋아 보이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떤 느낌일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코잇 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제품명 | ASUS PRIME B560M-A 코잇 | ||
| 소켓 | Intel LGA1200 | 칩셋 | Intel B560 |
| 폼팩터 | M-ATX 24.4cm*23.4cm |
메모리 | DDR4 *4 (듀얼채널) (최대 OC 5000Mhz) |
| 전원부 | 8페이즈 | 저장장치 | M.2*2, SATA*6 |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블랙 색상이 메인으로 사용되었고 메인보드의 모습과 제품명,
ASUS 및 AURA SYNC 로고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적당히 화려한 게 ASUS 다운 디자인인 거 같네요
유통사인 코잇의 3년 무상 AS 스티커도 잘 붙어있었습니다.
스티커가 뒤집혀있는 게 조금 불편할지도 ... ㅋㅋ;
패키지 후면의 모습입니다.
M.2 히트싱크 탑재, 5X 프로텍션, M.2 WIFI 슬롯 등
제품의 주요 특징들이 영어로 적혀 있었습니다.
오픈!
비닐 속 메인보드가 저를 반겨주네요.
SATA 케이블도 왼쪽에 살짝 보이는 거 같습니다.
구성품들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B560 메인보드 본체와 SATA 케이블 2개,
I/O 쉴드(백패널), 드라이버 CD, 설명서류,
M.2 나사/쿠션, M.2 WIFI 설치킷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영어로 상세하게 적힌 작은 책자와
요점만 적은 얇은 퀵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메모리 슬롯 장착 순서 정도만 기억해두시고
한번 슥~ 훑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면 M.2 SSD를 위한 쿠션들과
M.2 SSD 장착 나사, M.2 WIFI 설치킷의 모습입니다.
M.2 WIFI 설치킷은 M.2 (Key E) 모듈을 수직으로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메탈 재질의 홀더와 나사가 들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상상도 못한 구성품이라 깜짝 놀랐네요.
ASUS가 M.2 와이파이 모듈 설치를 지원하는 것도 꽤나 놀라웠는데,
깔끔한 장착과 히트싱크 역할도 해주는 설치킷까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볼 구성품, I/O 쉴드(백패널)와 SATA 케이블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느낌인데,
백패널에는 안테나 홀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M.2 와이파이 모듈을 설치할 경우 뚫어서 사용할 수 있게 말이죠.
이제 ASUS 프라임 B560M-A 보드를 볼 시간입니다.
은색의 전원부 히트싱크와 M.2 히트싱크가 눈에 띄네요.
보드는 블랙을 메인으로 화이트가 조화롭게 섞여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
ASUS PRIME 라인업 다운 디자인이랄까요?
메모리 슬롯의 모습으로, 최대 128GB 까지 사용 가능한
DDR4 슬롯 4개가 듀얼 채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B560 메인보드는 램오버가 가능해져
XMP 및 메모리 오버클럭도 가능합니다.
ASUS는 여기에 ASUS OptiMEM2 기술을 적용해
이전보다 더 뛰어난 메모리 안정성과 호환성을 갖추었고
그 결과 최대 5000Mhz라는 높은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텔 LGA 1200 소켓의 모습입니다.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 CPU들을 지원하고
인텔 메인보드답게 소켓 커버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8페이즈(6+2) 전원부와 히트싱크의 모습입니다.
합금 초크와 높은 내구성의 커패시터로 구성된 강력한 전력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그 위에 거대한 VRM 히트싱크를 장착해
냉각 솔루션 및 튜닝 옵션까지 스마트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SafeSlot Core+ PCIe 슬롯과 M.2 슬롯들의 모습입니다.
PCI 슬롯에는 메탈 커버와 견고한 설계로
무거운 그래픽카드들을 안정적으로 고정이 가능하고,
M.2 SSD 히트싱크에는 써멀패드가 붙어 있었습니다.
M.2 WIFI 슬롯은 I/O 포트 쪽에 위치해 있어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하겠네요.
첫 번째 M.2 SSD 슬롯은 인텔 11세대 CPU여야만 사용 가능하고
두 번째 M.2 SSD 슬롯은 SATA 모드로 사용 시 SATA_2 포트가 비활성화된다고 합니다.
B560 칩셋 히트싱크의 모습입니다.
ASUS PRIME 라인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그 히트싱크 디자인이 사용되었습니다.
아우라 싱크 헤더는 상단에 2개, 하단에 2개 총 4개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12V 헤더 와 5V 헤더가 한 쌍씩 배치되어
선 정리는 깔끔하게, LED는 화려하게 구성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메인보드의 후면 IO 포트의 모습입니다.
HDMI 2개와 DP 1개, USB 2.0 2개, PS/2 콤보 1개,
USB 3.2 Gen2 타입 C/일반형 A 각각 1개,
USB 2.0 4개, RJ45(렌포트)1개, 오디오 단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 CPU로 i5 11500을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B560 보드의 모든 것을 보려면 역시 최신 로켓레이크 CPU를 준비해야겠죠 :)
PC 조립은 빠르게 완료!
ASUS 프라임 B560M-A의 색감이 절묘하다 보니
블랙 컨셉, 화이트 컨셉의 PC 모두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메모리 슬롯 오른쪽에는 디버그 LED도 탑재되어 있네요.
부팅이 실패하면 예상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LED입니다.
이제 부팅 후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왔습니다.
EZ 모드가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고, ASUS 다운 깔끔한 UI 구성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I5 11500도 정상적으로 인식한 모습이고
메모리도 3200클럭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오스 언어는 한국어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B560 메인보드에서 핵심이 될 법한 메모리 오버 클럭 화면입니다.
메모리의 클럭과 타이밍 모두 설정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CPU의 전력 제한 해제 역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력 제한 해제 방법은 제조사마다 다릅니다만,
ASUS의 경우 해당 화면의 모든 옵션을 MAX 값으로 변경해 저장해 주면 됩니다.
이제 윈도우로 부팅해 CPU 정보를 확인해 봅니다.
CPU, RAM, 모두 정상적으로 인식되는군요.
인텔 11세대 CPU다보니 PCIe 4.0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아머리 크레이트(Armoury Crate)입니다.
아머리 크레이트는 ASUS의 공식 메인보드 유틸리티로
각종 업데이트와 AURA 싱크 설정이 가능합니다.
깔끔한 UI 구성과 알찬 기능으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3D MARK 파스,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돌려 보았습니다.
CPU, 메모리 전부 순정 상태로 파스 CPU 점수는 19940 점이 나왔습니다.
동시에 HW 모니터로 온도와 클럭 등을 체크해봤는데 11500의 제 성능은 다 나오는 거 같네요.
총평
지금까지 ASUS PRIME B560M-A 코잇 인텔 11세대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가격은 2021년 5월 기준 약 135,94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3506266
ASUS 프라임 라인업도 많이 진화했네요.
보급형에서 중급형을 넘보는 느낌이랄까요?
전원부와 M.2 히트싱크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넉넉한 아우라싱크 헤더, M.2 WIFI 모듈 설치도 지원하니...
보급형이란 컨셉에서 최대한 챙긴 느낌입니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인텔 11세대 CPU의 제 성능은 다 끌어내주고 있었고
호불호가 적일 디자인과 탄탄한 전원부 등 보드 구성도 괜찮았고
개인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하는 AURA RGB LED SYNC까지 지원하니
가성비가 좋은 메인보드라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인텔 11세대 메인보드를 찾으신다면
저는 ASUS PRIME B560M-A 코잇을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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