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책을 한 권 가져왔습니다.
바로 아두이노의 모든 것을 담은 시리즈,
아두이노 바이블 Vol.1 아두이노 기초편 입니다.
저는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미 아두이노를 접해봤고
대충은 쓸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은 갖추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여기저기서 날램(?)으로 지식을 쌓다 보니
항상 아두이노의 기초 부분이 아쉽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서평단 이벤트가 있길래
아두이노 기초편으로 하나 냉큼 신청해 받았죠!
그럼 이제 어떤 책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두이노스토리에서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먼저 아두이노 바이블의 책 표지의 모습입니다.
책의 제목과 저자, 출판사 등과 아두이노의 A to Z 라는
저자의 집필 슬로건까지 적혀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Arduino, 아두이노의 심볼을 사용한 디자인이
적당히 심심하지 않은 느낌이라 마음에 드는군요.
책을 조금 넘겨 목차를 보니 아두이노 기초편이라는 타이틀처럼
아두이노의 기초중의 기초로 내용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시작은 아두이노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료 소개들로 시작해
아두이노의 역사, 전망, 특징 등을 가볍게 소개해 주었고
이후 아두이노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전자회로,
컴퓨터 구조 등 이론에 대한 간단 명료한 설명들로 내용을 이어가
아두이노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려는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물론 아두이노는 비전공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만큼
이러한 전자회로 이론에 대한 지식이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만
근본을 알고 이해하여 사용하는 것과, 대충 막 사용하는 것은
아두이노를 깊게 파고들수록 그 차이가 드러날 수밖에 없죠.
뭐... 그렇게 어렵게 내용을 다루는 것도 아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다음 장부터는 Arduion IDE, 일명 아두이노 개발 툴 사용법으로 넘어가
본격적인 아두이노 기능 사용 실습이 시작되는데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가는 게
정말 아두이노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두이노의 기초를 쌓은 후 조금 더 심화적인 내용의
아두이노 바이블 Vol 2~4로 넘어가 같은 필자의 동일한 스타일로
아두이노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아두이노 입문 도서로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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