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100만원대 게이밍 컴퓨터 견적에 넣기 딱 좋은 SSD,
마이크론 P3 Plus 1TB M.2 NVMe를 가지고 왔습니다.
내구성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구글과 아마존의
데이터 센터에서도 사용되는 QLC 방식의 SSD 이자
PCIe Gen 4.0 기반의 M.2 NVMe SSD로
읽기 최대 5,000MB/s, 쓰기 최대 3,600MB/s라는
매우 빠른 속도 또한 자랑하는 제품인데요,
대원CTS의 마음 든든한 5년 A/S 보증도 있는데
이런 1TB Gen4 SSD가 무려 8만원 초반대라니!
시작부터 아주 달콤한 가성비가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그럼 어떤 가성비 PCIe 4.0 SSD 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본 포스팅은 대원씨티에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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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P3 Plus M.2 NVMe 대원씨티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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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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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C (3D N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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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팩터/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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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2280 / PCIe Gen4*4 / N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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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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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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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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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SON PS5021-E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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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속도(읽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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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B/s 3600MB/s
|
사용보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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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T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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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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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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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여름에 시원한 파란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정면엔 마이크론 P3 Plus 모델명과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대원씨티에스의 정품 스티커는 추후 AS를 위해서라도 꼭 챙겨두세요!
후면은 다양한 언어로 꾸며져(?) 있었는데
작은 창을 통해 SSD 실물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여기도 5년 워런티(AS)가 강조되어 있네요.
상단 측면에는 미개봉 씰도 붙어 있었습니다.
오픈.
내부는 깔끔하게 플라스틱 케이스로 정돈되어 있었네요.
내용물을 모두 꺼냈습니다.
사용 설명서와 Crucial P3 Plus 1TB M.2 NVMe SSD 본체,
그리고 은근 레어템인 M.2 나사가 동봉된 모습입니다.
그럼 바로 주인공인 가성비 SSD 본체로 넘어가겠습니다.
블랙 기판에 금색 접점부들이 꽤나 고급스럽게 느껴졌고
제품 스티커 또한 쿨하게 제품명만이 적혀 있었습니다.
후면 스티커에서는 시리얼과 용량 등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얇쌍한 물건에 1TB라는 용량이 담기다니...
언제 봐도 신기한 건 신기하네요 ㅎㅎ
기판은 한쪽 면에만 NAND 및 소자들이 붙은 단면 기판이며,
컨트롤러는 PHISON PS5021-E21-48, 파이슨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DRAM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사실 아무려면 어떤가 싶네요.
저렴하고, 빠르고, 용량 넉넉하면 그게 최고인 거죠 ㅎㅎ
말 나온 김에 바로 X570 보드에 장착해
이 가성비 PCIe 4.0 SSD의 속도를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새 제품답게 초기화 및 포맷을 해주면 이렇게 인식되었고요,
1TB 중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931GB로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바로 CrystalDiskMark 디스크 벤치마크 실행!
테스트 결과 쓰기 약 5139MB/s, 읽기 3,615MB/s로
표기 스펙과 거의 같거나 소폭 우세한 결과가 나와줍니다.
랜덤 읽기/쓰기 속도 또한 상당히 준수한 모습입니다.
총평
지금까지 마이크론 크루셜 P3 Plus 1TB SSD를 살펴봤습니다.
디램리스 QLC 하면 막연한 걱정이 드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직접 사용해 보니 그런 건 다 제 고정관념이었던 거 같습니다.
Gen4 SSD 다운 빠른 속도에, 스펙상 수명이 220TBW라는데
제가 2년 넘게 막 쓰던 SSD가 이제 40TBW 썼단 말이죠?
단순 계산해도 10년이 넘는데 수명 걱정은 완전한 기우라 봅니다.
가격은 23년 5월 기준 약 76,900원인데...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454683
그야말로 가성비 PCIe 4.0 SSD라 부를 제품인 거 같습니다.
저렴하고, 빠르고, 넉넉한 1TB 용량으로
일반적인 게이밍/오피스용으로 최적인 SSD라 생각되네요.
가성비 SSD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라떼는 240GB가 10만원 넘고 그랬는데~
막간을 이용해 짜본 2023년 5월(?) 가성비 컴퓨터 견적입니다.
최고급, 최상급 부품보단 가성비 위주로 꽉꽉 눌러 담았고
덕분에 110만원 초반인데도 남부럽지 않은 성능의
알찬 게이밍 견적이 나온 거 같네요.
그래픽카드는 음...
한두 달 안에 RTX 4060~4060ti 패밀리가
지금 3060ti와 비슷한 가격으로 나올 거 같은데
그러면 그걸로 달아줘도 무방...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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