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저는 평소 데이터 백업이나 이동을 할 떄는 256GB짜리 리뷰안의 외장 SSD나 USB,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왔습니다. 그야 저는 고작 몇 기가바이트 수준만 다뤘거든요. 불편도, 외장하드의 필요성도 전혀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본컴의 4TB HDD를 포맷하려고, 안에 든 데이터를 임시로 백업하려고 보니 제가 쓰던 방식대로는 감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유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살짝 찾아봤는데 비용이 그렇게 저렴한 것도 아니고 구독권 형태라 그냥 외장하드를 하나 사는게 나을 거 같더군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4TB 외장하드를 말이죠. 네... 이런 의식의 흐름 끝에 지른 ADATA HV620s 슬림 외장하드입니다. 다나와에서 살만한게 있나 쭉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