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스카이림과 폴아웃을 만들었던 베데스다의 25년만의 완전 신작. STAR FIELD(스타필드), 이 말 많은 게임의 리뷰입니다. 저희들에겐 게임보단 쇼핑몰로 더 익숙한 스타필드라 국내에선 별무리라는 이름으로 나오려고 했던 거 같은데 어른들의 사정인지 잘 안풀린건지 한글화까지 쏙 빠져 나왔습니다. 대신 이래저래 높은 관심을 받은 우주 SF 게임이었던 만큼 출시 하루만에 유저 한글 패치가 나오는 기적까지는 볼 수 있었지만 딱 거기까지... 게임 자체는 기적은 커녕 공허함 자체였던 거 같습니다. 로망 없는 우주, 모험 없는 탐험, 자유 없는 자유도 등등 베데스다의 한계만 여실히 보여주었고, 이 실망감은 출시 2달이 지난 지금도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냥 1회성 플레이로 끝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