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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J3 2017 개봉기 & 리뷰!

Ceseala 2018. 9. 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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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성의 완전 보급기인

갤럭시 J3 2017 을 하나 구해보았습니다.

사실 구한건 서너달 전인데... 느긋하게 사용해보다가 글을 적어봅니다.


뭐... 이젠 삼성도 보급기에도 디자인을 어느정도 신경써주는듯 합니다.

크게 나빠보이지는 않는데요, 우선 스펙을 한번 보시죠!


CPU : 엑시노스 7570

RAM : 2GB
Storage : 32GB or 64GB

디스플레이 : 5.0" 1280*720

배터리 : 2400mAh (내장형)

WIFI : 2.4Ghz 전용! (802.11 b/g/n)

 

 

박스 패키지 입니다.

시원한 파란색 패키지로, 중앙에 큼지막하게 J3 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뒤에는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미개봉 씰.

씰도 파란색입니다.

 

 

박스오픈!
중급기~플래그쉽처럼 고급스러운 박스는 아니고, 약간 게임기? 스러운 느낌을 주는 패키지입니다.

새 스마트폰 박스를 오픈한다는 느낌보단 새 장난감 상자를 오픈하는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삼성!
박스의 구성은 그렇게 부실하지 않습니다.

 

 

간단 사용설명서, USIM 핀, 충전기, 케이블, 이어폰

들어있을껀 다 들어있습니다.

 

 

꺠알같이 상자에 모델명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초기 필름엔 여타 삼성폰이 그렇듯

모델명과 특징들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블루실버가 있었는데

저는 블루실버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취향)


디자인은 여타 삼성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최신 트랜드는 아니지만, 하단 하드웨어키의 존재가 반가운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보급기이다보니 지문인식 같은 것도 없고, 하단 하드웨어키의 키 LED도 없습니다.

그저 반사가 좀 잘 되는 재질로 칠해져 있을 뿐입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가운데는 메탈 재질로 되어있으며, 상하는 플라스틱 입니다만

컬러가 그렇게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삼성폰 답게 멋드러지게 나온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저 푸르스름한 실버색상에 아주 매료되어 버린거 같습니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후면 1300만 화소로, 오토포커스, 플래쉬라이트는 지원됩니다...만

거기까지. 사실상 그 외 부가기능은 없다싶이 합니다.

 

 

좌측의 모습입니다.

볼륨키와 USIM,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보입니다.

 

 

하단의 모습으로

이어폰잭과 마이크로5핀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측면의 모습으로, 전원버튼과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 J3 출시 자체는 LG U+ 전용 단말로 출시가 되었었죠.

지금은 의미가 없지만...

 

 

환영합니다.

삼성의 익숙한 UI가 반겨줍니다.

 

 

홈화면은 플래그쉽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 입니다.

뭐 UI가 같으니 당연하겟지만요 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보급형(?) 기기들과 나란이 두어 봤습니다.

왼쪽부터 홍미노트4, 삼성 갤럭시 J3 2017, SKY IM100 입니다.


5인치라 그런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치고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카메라로 찍어보았습니다.

음... 따로 말은 필요 없겟죠? 

풍경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벤치마크 점수입니다.

약 4만5천점 정도 나오는데, 영락없는 보급형 성능입니다.




총평...

​일단 삼성에서 보급기를 꽤 괜찮게 내놓은거 같습니다.

전작처럼 괴랄한 디자인도 아니고, 메탈소재도 활용하고... 좋습니다.


다만 보급기다보니 빠진게 이것저것 너무 많아서 아쉽네요.

근접센서와 가속도 센서. 이 두가지 말고는 센서가 없습니다.

WIFI 5GHz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디자인이 이쁘니 용서가 가능합니다(?)
 

삼성의 OS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편이라 오히려 아임백보다 빠릿한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오레오 업데이트도 되었죠. 환영할 일입니다.

다만 디바이스를 32bit로 개발해 임의로 성능을 낮춘건... 좀 거시기하네요.

실사용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전화 오고 받고, 심심하면 (느리지만) 웹서핑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배터리도 괜찮은 편이라 하루정도 완충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게임도 뭐 어쩌구팝콘 같은 캐주얼은 (역시 느리지만) 큰 무리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J스리즈는 효도폰이라기 보단 키즈폰에 가깝지 않을지...?

시원한 파란색이 제 취향이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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