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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가성비, Antec NX200M 컴퓨터 케이스 리뷰!

Ceseala 2021. 8. 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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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오늘은 안텍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컴퓨터 케이스,

Antec NX200M MESH 케이스를 가져왔습니다.

NX200M의 특징을 요약해보자면

전면을 비롯해 곳곳에 에어홀 디자인이 되어있고

측면 강화유리 패널에는 스윙 도어까지 적용되어있는

귀여운 크기의 미니타워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2만원 후반대로, 그동안 안텍 브랜드에서 보기 어려웠던

엄청난 가성비, 킹성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안텍으로부터 다나와체험단을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Antec NX200M MESH 강화유리
케이스 크기 미니 타워 케이스 (351D 200W 390H mm)
메인보드 규격 Mini-iTX / Micro-ATX
파워 규격 ATX (최대 150mm)
CPU 쿨러 최대 장착 높이 155mm
VGA 최대 장착 길이 290mm (전면 라디 장착시 최대 248mm)
라디에이터 최대 호환 전면 120/240mm, 후면 120mm
전면 USB포트 USB3.0 1개 / USB2.0 2개
HDD/SDD 슬롯 2.5인치(SSD) 1개, 3.5인치(HDD) 콤보 2개
판매가격 약 28,000원 (21년 8월 기준)

먼저 제품 패키지이자 택배 박스의 모습입니다.

무난한 무지 박스 컬러로, 케이스의 모습과 NX200M이라는 제품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측의 Designed by Antec in California라는 문구가 눈에 뜨는군요 ㅎㅎ

오픈!

케이스 양옆으로 스티로폼이 들어있어 안전하게 완충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안텍 NX200M 케이스를 꺼내줬습니다.

첫인상은 "작다! 아기자기하다! 귀엽다!"

요즘 컴퓨터 케이스들이 다들 크게 나오는 추세인데

오랜만의 미니타워 케이스라 더 작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구성품들은 케이스 내부에 묶여 있었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나사류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케이블 타이와 재사용 가능한 후면 PCI 슬롯 커버를 2개 넣어줘

가성비를 중시한 제품인데도 꽤 알찬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

케이스 상단의 모습입니다. 별도의 먼지 필터는 없었으며,

120mm 쿨러 2개 정도 크기의 대형 에어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의 전면 패널(포트)는 상단에 위치해 있었고,

왼쪽부터 전원, 동작 LED(전원/HDD), 리셋 버튼, USB 2.0, 이어폰, 마이크, USB 2.0, USB 3.0입니다.

안텍 NX200M 케이스의 전면/후면 모습입니다.

전면부의 대형 메쉬 에어홀은 입체적인 허니콤 디자인이 되어 있으며

후면부는 하단 파워 디자인으로 최근 트렌드인, 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전면 패널에는 기계적인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 되어 있었고

왠지 더 튼튼한 느낌이 드는 Antec 로고도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측면 강화유리 패널의 손잡이도 살짝 보이네요~

후면 PCI 슬롯은 미니타워다 보니 4개만 구성되었고 기본 PCI 슬롯 커버는 모두 일회용 타입이었습니다.

케이스 하단부,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에는 NX200M 케이스에서 유일한, 탈착식 먼지 필터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동그란 케이스 다리엔 스펀지 패드가 붙어 미끄럼도 적절히 방지해 주었습니다.

우측면의 모습입니다.

평범한 철제 패널이 사용되어 무난한 느낌이 드는군요.

열어보니 예상대로 각종 케이블들이 저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안텍 NX200M 케이스의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측면 강화유리 스윙도어 패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만원대에 강화유리 스윙도어 케이스라니...

안텍에서 이런 가성비 케이스를 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ㄷㄷ;

케이스 내부를 살펴보면 여기저기 뚫린 에어홀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내부 구조는 아무래도 알차게 설계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컴팩트&미니멀한 사이즈인데도 조립 편의성을 많이 챙겨줬네요~

전면부 패널을 분리해봤습니다.

먼지 필터는 별도로 없었으며, 통메쉬 케이스 스타일로

원활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 내부 쿨링이 효과적일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입체적인 허니콤 설계라 육각형을 자세히 살펴보면 입체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제 제 라이젠 시스템으로 내부를 채워줬습니다.

오우~ 이 꽉 찬 느낌! 고급스러운 느낌! 판타스틱!

저는 최근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끌리고 있는데 NX200M 케이스를 조립하니 정말 즐겁더라고요~

케이스 내부 공간은 미니타워다 보니 넉넉지는 않았지만

선 정리 홀이나 여유 공간이 적절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편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조립 편의성이면 저는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습니다.

패키지에 디자인 by 안텍 이라고 강조한 이유가 이것이었군요!

조립이 끝났으니 전원을 넣어줍니다.

안텍 NX200M의 기본팬은 후면의 120mm 일반 팬 하나뿐이라

소음은 당연히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소음은 레이스 프리즘이...)

이번에는 소음보단 스윙 도어의 멋짐을 표연해보고 싶었네요~

총평

지금까지 안텍 NX200M 컴퓨터 케이스를 살펴봤습니다.

이 케이스의 가격은 21년 8월 기준 28,0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4903585

컴팩트하고 미니멀한 사이즈임에도

통메쉬 설계로 뛰어난 쿨링 성능을 확보하였고

안텍에서 고안한 창의적이고 효율성 높은 디자인으로

조립 편의성도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가격대에 측면 강화유리+스윙도어라니... 다시 봐도 놀랍습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케이스 기본기에 올인해

하나뿐인 기본 쿨링팬이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는건데요,

이건 개인적으로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2열 수랭 쿨러를 사용한다면 전면에 장착해 주고

저렴하게, 조금만 꾸며주면 PC 튜닝이 매우 이쁘게 가능할 거 같거든요.

튜닝 잠재력이 상당히 좋은 컴퓨터 케이스인 거 같습니다.

미니타워 케이스에 성능, 화려함, 가성비를 모두 담다니

이거 안텍이 역대급 갓성비 케이스를 하나 출시한 거 같네요.

작고, 이쁜, 가성비 컴퓨터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저는 Antec NX200M을 추천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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