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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타워 PC 케이스 추천, 다크플래쉬 DK360 리뷰

Ceseala 2022. 12. 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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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가격 대비 높은 완성도로 인기 있는
다크플래쉬의 미들 타워 케이스,
darkFlash DK360 컴퓨터 케이스를 가져왔습니다.

다크플래쉬 DK360은 5만원대의 가격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고
전면 메쉬 베젤과 185mm 고정 RGB 팬 두개를 장착해
화려한 RGB 감성과 뛰어난 쿨링 효과를 갖추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따라 이제는 LED ON/OFF도 가능해졌고요.

한 쪽 패널은 슬라이드 방식의 4T 강화유리가 사용되었고
섀시의 평균 두께가 0.7T로 동급 대비 최상의 튼튼함을 보여주는데
어떤 케이스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관사로부터 다나와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darkFlash DK360 MESH RGB 강화유리
케이스 크기
미들 타워 케이스 (405D 210W 475H mm)
메인보드 규격
Mini-iTX / Micro-ATX / ATX
파워 규격
ATX (기본 210mm, 멀티 브라켓 제거시 최대 360mm)
CPU 쿨러 최대 장착 높이
160mm
VGA 최대 장착 길이
350mm
라디에이터 최대 호환
전면 최대 360mm, 상단 최대 240mm
전면 USB포트
USB3.0 1개 / USB2.0 1개
HDD/SDD 슬롯

2.5인치 1개, 3.5인치 멀티 브라켓 1개

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다크플래쉬의 로고와 Fly to unlimited라는 슬로건이 보이고
케이스의 레이아웃과 심플하게 적힌 주요 특징들이 인상적입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케이스 컬러 표기 및
조금 더 상세하게 특장점이 설명되어 있네요.

 

바로 케이스를 꺼냈습니다.
첫인상부터 튼튼한 케이스라는 것이 바로 느껴지는데
손으로 만지는 묵직함과 단단함이 동급 케이스와 남다르더군요.
역시 평균 섀시(철판) 두께가 0.7T인 케이스 답습니다.

 

구성품은 케이스 내부에 적당하게 들어 있었는데
사용설명서와 나사류 등이 들은 지퍼백, 두 종류입니다.

 

사용설명서는 작은 책자 형태로 케이스의 스펙과 조립법이 적혀있었고
지퍼백에는 케이블 타이 및 재사용 PCI 슬롯 커버, 비프 스피커 등
나사 외에도 이것저것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이제 케이스의 본체, 상단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단에 에어홀이 크고 넓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그 위에는 자석 먼지 필터가 덮여있는 모습입니다.

 

케이스의 전면 패널(포트)는 상단 우측에 있으며
전원 버튼, 동작 LED 2종, LED ON/OFF 토글 버튼,
USB 3.0, USB 3.0, 이어폰, 마이크 순서입니다.

리셋 버튼이 없는 건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기본 팬의 LED를 끌 수 있는 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다크플래쉬 DK 360의 전면/후면 모습입니다.
전면은 메쉬망이 비대칭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적용되었고
후면은 하단 파워 설계의 무난하고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전면부가 비대칭이면서도 대칭 같은 느낌이었는데
다크플래쉬의 이러한 심플&유니크한 디자인 센스는 매우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후면의 PCI 슬롯 커버들은 모두 일회용이며
강화유리 패널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채결, 후면의 손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스윙도어처럼 간단하게 여닫는 건 불가능하지만 패널의 고정이 확실해서
슬라이드 방식만의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스의 하단, 바닥면입니다.
동그란 케이스 발에는 스펀지 패드가 붙어
진동 감소 및 미끄럼 방지를 해주며
파워가 장착될 부분에는 에어홀 및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측면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검은색 철제 패널이 사용되었고
그 안쪽은 어김없이 각종 케이블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장착된 3개의 고정 RGB 쿨링팬은 IDE 전원을 사용해
전면은 600 RPM, 후면은 1000 RPM으로 동작합니다.


SSD/HDD 멀티 브라켓은 바닥 나사를 통해 분리가 가능하고
파워 서플라이 자리에는 진동 감소 패드도 붙어있는 게
거의 교과서적인 케이스 편의성 구성인 거 같습니다.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투명한 타입의 4T 강화유리 패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내부도 블랙으로 깔끔하게 도장되어 있어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하단부에는 에어홀이 넓게 디자인되어
시스템 쿨링에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부분도 교과서적이라면 교과서적이네요.

 

후면에는 120mm 고정 RGB 쿨링팬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입니다.
촘촘한 전면 메쉬망도 메쉬망이지만
185mm 고정 RGB 팬 2개의 존재감이 엄청납니다.
스펙상 최대 풍량 69.56CFM, 소음 수준은 19.5dBA라는데
케이스 쿨링이 상당히 기대되는군요.

 

케이스 내부 구경이 끝났으니 바로 조립해 줍니다.
다크플래쉬 케이스답게 내부 공간 설계가 아주 끝내주네요.
미니멀리즘한, 깔끔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다 챙겼습니다.

다크플래쉬 DK360의 조립 편의성은 매우 좋았습니다.
약간 큰 느낌의 미들타워 케이스라 내부 공간도 넉넉하고
선 정리 홀 등의 배치나 크기도 상당히 여유 있었고요
우측 패널의 경우 2cm 가량의 여유 공간이 있어 
남는 선을 숨기기도 매우 편했습니다.

CPU 쿨러의 높이는 160mm까지로 무난한 모습이고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350mm까지 호환돼 하이엔드 사양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수랭 쿨러는 전면에 3열 상단에 2열까지 장착 가능한데
미드레인지급, 중급형 케이스로서 갖출 건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조립 편의성은 10점 만점에 9점 정도로 평가합니다.

 

전원 ON!
전면과 후면 팬은 사진상의 레인보우 컬러 고정입니다.
대신 케이스의 LED ON/OFF 버튼을 이용해
팬은 계속 회전하면서 LED만 켜고 끌 수가 있었습니다.

 

전원 켜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전면 팬이 큰 만큼 소음은 조금 있는 수준인 거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뭐 이 정도면?" 싶은 그런 수준인 거 같네요.
들리긴 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금방 잊힐 수준입니다.

 

총평
지금까지 다크플래쉬 DK360 케이스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가격은 22년 12월 기준 약 53,000원 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783147 

 

darkFlash DK360 MESH RGB 강화유리 (화이트)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요부품>케이스, 요약정보 :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파워미포함 / 표준-ATX / Micro-ATX / Mini-ITX / 쿨링팬: 총3개 / LED팬: 3개 / 전면 패널 타입: 메쉬 / 측면: 강화유리 / 후면:

prod.danawa.com

역시 다크플래쉬!
이 브랜드의 케이스는 하나하나가 일품인 거 같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품질이라...
가격이 오히려 저렴해 보일 정도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전면 메쉬 베젤 및 쿨링팬으로 우수한 쿨링 능력.
4T 강화유리와 평균 섀시 두께 0.7T로 튼튼한 설계.
측면 강화유리 패널로 고급스러운 감성까지.

거기에 케이스의 부품 호환성이나 조립성도 우수하고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까지 좋으니 더 할 말이 없네요.

가격과 디자인, 성능을 모두 챙기고 싶으신 분들이나
중간 대장급의 미들타워 PC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저는 다크플래쉬 DK360을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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