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STORMX 리버스 게이밍 이어폰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게이밍 이어폰을 가지고와 봣습니다.

에..제가 이걸 구매한게 작년 스마트 디바이스 전시회 때니까...

대충 18년 7월 쯤이겟네요. 지금까지 6개월가량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식 제품명은 제닉스 STORMX REVERSE 입니다.

사운드카드를 쓰고있긴 한데 아직도 이어폰이나 헤드폰 스펙은 봐도 잘 모르겠고 ...

간단하게 스펙 소개를 하자면...

드라이버 : 듀얼 드라이버 (BA+Dynamic) 적용

Sensitivity : 103dB±3dB

저항 : 32Ω

볼륨 컨트롤러 있음.

이 정도겟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박스 패키징.

게이밍 하면 바로 떠오를, 검정색 베이스에 붉은 포인트를 준 디자인에

밀봉처리 되어있어 매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정면에는 이어폰 이미지가, 좌 하단에는 스톰x 로고가, 우하단에는 제품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사운드 필터 기본 제공

후에 따로 설명하겠지만... 되게 신박한 시스템 이었습니다.

 

 

후면 역시 엣지있는 디자인입니다.

게이밍 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군요.

매우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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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단단한 박스를 열어보면 검정색 종이에 이어폰이 정갈하게 들어있습니다.

마치 다이아몬드 반지를 여는 듯한 포장... 감탄이 절로 나오는 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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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포인트가 들어간 이어폰.

개인적으로 파란건 안나오나?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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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위치한건 이어폰 스왑 필터입니다.

한짝은 없는게 아니라, 이어폰에 미리 장착되어 있습니다.

고음강조/밸런스/저음강조

각각의 컨셉에 맞춰 제작된 필터입니다.

고음강조는 배틀그라운드 같은 FPS에서 총소리를 강조해 주겠고,

저음강조는 역시 FPS게임에서 발소리를 강조해 주겠죠.

 

 

구성품들.

3가지 사이즈의 이어폼팁, 필터 플레이트, 보증서, Y케이블, 이어폰

거의 게이밍 이어폰 끝판왕 구성입니다. y케이블 기본 제공은 정말 좋네요.

 

 

보증서 뒷장에는 시리얼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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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케이블.

고무 재질의 약간 플랫형 케이블로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이어폰의 리모컨은 메탈 재질이고

이어헤드 자체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케이블은 트위스트 케블라 섬유 라는데 안 꼬이는건 아니고, 꼬여도 좀 잘 풀리네요.

 

사실 이어폰이 디자인이 어떻고 다 필요없고 이어폰의 핵심은 음질이죠.

제닉스 스톰x 리버스의 음질... 개인차이가 있겟지만 ​저는 상당히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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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G V20에 번들로 들어있던 B&O 이어폰을 쓰고 있었는데, 그것과 살짝 비슷한느낌이 들긴 했지만,

리버스 이어폰의 음색의 깊이가 아주 살짝 더 깊고, 저음부분은 훨씬 더 탄탄했습니다.

무엇보다 휠신 선명한? 깨끗한 음색을 들려주는게 좋더라구요.

필터 스왑도 가능해 취향이나 목적에 맞게 튜닝도 가능하구요.

저는 그냥 밸런스 필터로 음악듣는 용도로 계속 사용중입니다.

랄까 필터 보관용 메탈 플레이트의 감성이 엄청나네요 ㄷㄷ

이거 너무너무너무 맘에드는 부분입니다.

그때 4만원 넘게 주고 삿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지름이었던거 같습니다.

좀 가격이 있긴 하지만 게이밍 이어폰으로 추천드리고도 남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