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닌텐도 4

[스위치]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디럭스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제가 오랜만에 엔딩까지 달린 게임이 있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바로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디럭스 에디션"입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통칭 SAO. 풀 다이브 VR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라노벨이 원작으로 인기가 많아 소설에서 만화책으로, 애니로, 그리고 게임으로도 나왔습니다. 이게 흥했던 게 2010년도 쯤이었나 싶은데 저도 참 가슴 설레고 좋아했었죠. 그런데 SAO 게임화는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었고 그건 이 게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불친절한 설명, 극심한 노가다, 멍청한 AI 등등 게임으로써는 악평이 참 많았죠. 그래도 출시 이후로 이것저것 여러 번 개선 패치가 있었고 예정된 유/무료 DLC가 모두 나와 게임이 완성된(?) 상태고 스..

옆글도 달콤하다, 닌텐도 스위치 OLED 개봉기 &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을 구매해봤습니다. 사실 전 이미 스위치 라이트 & 스위치 배터리 개선버전을 갖고있습니다만 스위치 OLED 모델의 깔끔하고 트랜디한 디자인에 흠뻑 빠져서 눈 딱 감고 질렀네요 ㅎ 성능향상이 없어도, 액정과 디자인, 편의성이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글되었으니 이정도면 충분히 질러볼만하다 싶었습니다. 그럼 바로 개봉해보도록 하죠~ 먼저 제품 패키지 전면입니다. 붉은색을 배경으로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이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스위치 OLED 화이트 컬러로 구매했는데, 그래선지 패키지속 스위치도 화이트네요. 후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시 닌텐도 게임기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오픈. 미개봉 씰은 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지름 & 일반 스위치랑 간단 비교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지른 것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입니다. ​ 아... 결국 이것까지 지르고 말았습니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의 휴대성은 마냥 좋다고 하기 힘들었습니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꽤 무거워 오래시간 들고 게임을 하면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서브 스위치 용도라든지 이러쿵 저러쿵 핑게로, 어쨌든 지르게 된 스위치 라이트 입니다.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공식 각격은 249,800원 입니다. 출시가 36만원인 스위치 원 기기에서 기능을 이것 저것 빼고 가격도 꽤 낮아져서 거의 닌텐도 3DS XL 같은 라이트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 다만 출시 당시엔 스위치 신형도 30만원 초반에 팔리던지라 스위치 라이트가 25만원이면 별 메리트가 없었죠. 자연스래 한두달 이후 19만원대로 할인 ..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프로컨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저번에 닌텐도 스위치를 지른 이후 예상했던 데로 게임 타이틀이랑 주변기기를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지름이 지름을 낳는... ​ 각설하고... 이번엔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줄여서 프로콘을 구매했습니다. ​ 처음엔 프로콘 없이 조이콘으로 때우려고 했는데 스위치를 거치모드로 게임을 할 때마다 조이콘을 빼서 케이스를 벗기고 그립핸들에 붙이는 그 과정이 너무나 귀찮았습니다. 스위치를 다시 휴대모드로 사용하려면 또 빼고 씌우고 끼우고 해야하잖아요? ​ 이럴거면 "그냥 프로콘을 사자!"라는 결론은 생각보다 금방 나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흰색을 메인으로 조이콘의 모습과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 곳곳의 레드 포인트가 딱 보고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