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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X470 게이밍 플러스 맥스 지름 & 리뷰

Ceseala 2021. 3. 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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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최근 MSI X470 GAMING PLUS MAX 보드가

특가로 너무 저렴하게 나오길래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MSI면 보드를 괜찮게 만드는 편이고 AMD의 전 세대 상위 칩셋인 X470 칩셋에

보드의 디자인도, 전원부도 상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또한 현재는 베타 바이오스가 업데이트되어

라이젠 5천(버미어) 및 4천(르누아르) 시리즈까지 지원하고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애당초 MSI X470 게프맥은 가성비~중급형 라인업의 제품입니다만

특가로 8만원대에 파는 걸 보니 저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그럼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디자인이 MSI의 가성비 라인업 느낌이 팍팍 납니다.

블랙&레드 컬러의 조합의 디자인으로 제품명과 MSI로고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픈.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x470 게프맥 메인보드가 보입니다.

그 아래층에는 구성품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CD, SATA 케이블, 백패널, M2 나사류 등등...

하나 재미있는 게, 구성품 중 SATA 케이블 네임텍이 있더군요

MSI는 은근히 실용적이고 감성도 괜찮은 구성품을 자주 넣어주는데

그게 인기의 비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패키지 박스에 미개봉 씰은 없었지만

보드가 담긴 비닐에는 미개봉 씰이 붙어 있었네요.

X470 게프맥과 첫 대면.

깔끔한 디자인과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는 블랙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거 같습니다.

X470 게프맥의 RAM 슬롯은 DDR4규격 4개이며

슬롯당 각 32GB씩, 최대 128GB까지 지원합니다.

AM4 소켓과 8+2 페이즈로 보이는 전원부,

그리고 메탈 재질의 방열판의 모습입니다.

방열판이 보드의 크기 대비 좀 작지 않나 싶긴 한데

저는 전원부 방열판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합니다 ㅎ

메탈 재질의 PCIe 슬롯입니다.

당장은 큰 의미가 없지만, X470 보드는 PCIe 3.0까지만 지원됩니다.

X470 칩셋 방열판의 모습입니다.

재질은 메탈이고, 역시 깔끔한 느낌입니다.

USB 포트 및 IO 커버의 모습입니다.

블랙&화이트, 그리고 용의 문양. 이건 확실히 MSI다운 컨셉이네요.

USB 2.0 포트는 검은색, 3.0 포트는 붉은색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원 ON.

보드에 미스틱 라이트 헤더는 있지만 LED 영역은 없었습니다.

다만 장착한 RAM 슬롯의 상단은 붉은 LED로 포인트를 주었더군요.

램이 제대로 꽂혔나 확인하기에는 좋아 보입니다.

저는 x470 게프맥에 4650g로 조립을 해봤는데,

뭐 무난 무난합니다. 큰 이상 없이 잘 되네요.

다만 오버 포텐은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이게 칩셋의 한계인지 보드 수율의 한계인지 혹은 베타 바이오스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르누아르를 꽂고 RAM을 기본 3200클럭으로 쓸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램오버나 내장vga오버를 쪼금만 넣어도 시스템이 좀 불안정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결론은...

X470 게프맥은 가성비가 좋은 보드가 맞습니다.

괜찮은 전원부와 전원부 방열판 장착, 나름 세련된 디자인&미스틱 라이트 RGB 싱크까지!

제가 구매했던 8만원 근처에 이런 스펙의 보드는 또 없습니다.

오버 포텐은 비슷한 가격대의 X470이나 B450 보드라면

어차피 서로 비슷한 수준일 거라 생각되고요.

라이젠 3천번대를 사용하시거나 4,5천번대를 순정 상태로만 쓰신다면

충분히 괜찮은 메인보드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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