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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otep Frozen Tower T5 화이트 CPU쿨러 리뷰

Ceseala 2021. 4. 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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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에즈윈에서 최근 국내 유통을 시작한

세고텝 CPU 쿨러를 가지고 와 봤습니다.

바로 Segotep Frozen Tower T5라는 제품입니다.

세고텝 프로즌 타워 T5 CPU 쿨러는

5개의 구리 히트파이프와 알루미늄 히트싱크,

52CFM의 쿨링팬으로 쿨링 성능도 어느 정도 기대되고,

히트싱크와 쿨러 모두 화이트 컬러로 깔끔한 디자인에

오토 RGB LED 탑재로 LED 감성까지 챙겼습니다.

가격대는 약 2.3만원으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과연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떤 느낌일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에즈윈과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Segotep Frozen Tower T5 (White)

크기/무게

125(L) * 85(W) * 148(H), ?g

재질

구리(히트파이프), 알루미늄(히트싱크)

쿨링팬

최대 52CFM±10% 120mm PWM / 800~1500±10% RPM

지원 소켓

Intel LGA1366/1200/114X/775

AMD AM4/AM3+/AM3/AM2+/AM2/FM2+/FM2/FM1

LED

오토 RGB LED (쿨러)

최대 TDP

-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일단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했는데, 패키지 앞/뒤의 디자인이 같았습니다.

세고텝 로고와 프로즌 타워 T5라는 제품명,

중앙에는 프로즌 타워 T5 쿨러의 모습을 블랙/화이트를 반반 섞어 배치했는데

평범한듯하면서도 조금 독특한 느낌인 거 같습니다.

측면의 모습입니다.

설치 예시와 제품의 주요 특징들이 조금 더 상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컬러 표시 창도 측면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T5 화이트 모델이니까, White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오픈.

미개봉 씰은 따로 없었고 지퍼팩과 쿨러의 뿔(?) 같은 것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프로즌 타워 T5의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120mm 쿨러와 히트싱크, 사용 설명서 및 쿨러 설치 관련 부속품이 들은 지퍼팩입니다.

지퍼팩 안에는 부속품들이 개별로 깔끔하게 분류되어 들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4개의 쿨러 고정 버클, AMD 브라켓, INTEL 브라켓, 써멀, 나사, 백플레이트 인데

저렴한 제품인데도 포장이 매우 깔끔하네요.

사용설명서는 한 장 정도의 구성으로

앞장은 인텔 시스템의 설치 방법을, 뒷장은 AMD 시스템의 설치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구성도 가독성도 이 정도면 OK 수준이네요.

프로즌 타워 T5의 히트싱크의 모습입니다.

Segotep 로고가 중앙에 음각으로 들어가 있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말을 잇지 못하겠네요 +_+

반대편도 살펴보시죠.

CPU가 닿을 부분에 하얀색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붉은 글씨로 적힌 경고 문구를 읽어보면...

"플리즈 리무브 비포 인스톨레이션."

네. 스티커는 설치하시기 전 떼서 버리시면 됩니다.

120mm 쿨러의 모습입니다.

Hydraulic 베어링이 적용된 120mm 쿨러로

풍량은 52CFM, 소음은 30.6dBA입니다.

30dBA 근처면 대충 도서관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쿨러의 각 모서리 부분엔 진동 방지 고무패드도 붙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쿨러와 히트싱크 모두 화이트 컬러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 거 같아 매우 마음에 드네요. XD

이제 쿨러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가볍게 흰색의 초기 스티커를 떼 주니 6개의 구리심(히트파이프)가 보이는군요.

저는 AMD 시스템에 설치할 것이니 AMD 브라켓을 가져와 방향을 맞춰본 후

나사를 조여 브라켓을 고정해 주었습니다.

세고텝 프로즌 타워 T5는 AMD 보드의 기본 백플을 사용하는데

그래서인지 준비 과정이 매우 간단하네요.

조립 순서와는 다르지만, 120mm 쿨러도 미리 껴 보았습니다.

올 화이트 감성이 느껴지는 게 벌써부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올바른 조립 순서는 쿨러 없이, 히트싱크만 먼저 보드에 고정하고

이후 120mm 쿨러를 장착해 마무리해야 합니다.

쿨러가 미리 달려있으면 히트싱크의 고정나사를 돌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장착 후 전원 ON!

쿨러의 LED는 레인보우 컬러가 시계 방향으로 흐르는 모드입니다.

다만 역시 화이트 컬러라고 해야 할지 주변 색상에 매우 잘 녹아들어 자연스럽네요.

프로즌 타워 T5 쿨러의 소음은 정숙한 편이었습니다.

위 영상에서 어렴풋이 쿨러의 소음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RAM 간섭의 경우 저는 없었습니다.

나중에 풀뱅크를 해봤는데도 간섭은 전혀 없더군요.

여유 공간은 거의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ㅎㅎ;

마지막은 역시 쿨링 성능 테스트입니다.

테스트 시스템은 라이젠 4650G를 준비했고

간단하게 파스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비교 대상은 AMD의 기본 쿨러, 레이스 프리즘입니다.

테스트 결과는 당연하게도 프로즌 타워 T5의 승리입니다.

CPU 온도가 7~8도가량 더 낮게 나오는군요.

뭐... T5가 좀 더 유리한 환경이긴 했습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AMD 기본 쿨러보다는

확실하게 뛰어난 쿨링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소음이 레이스 프리즘보다 훨씬 적었네요.

총평

세고텝 프로즌 타워 T5는 보급형 CPU 쿨러로,

가격은 21년 4월 기준 약 23,03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3051598

이 가격대에 조용하면서도 탁월한 쿨링 성능과

깔끔한 화이트 감성을 갖춘 CPU 쿨러는 드문데

가성비가 좋은 CPU 쿨러로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은 부분은

쿨러 고정 버클 4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120mm 쿨링팬만 추가로 구해온다면

앞뒤로, 샌드위치 형태의 장착도 가능합니다.

오토 RGB LED는 무난하게 이쁜 느낌인데

가격대를 생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에즈윈에서 최근 국내 요통을 시작한 세고텝 CPU 쿨러를 가지고 와 봤습니다.

 

바로 Segotep Frozen Tower T5라는 제품입니다.

 

 

세고텝 프로즌 타워 T5 CPU 쿨러는

 

5개의 구리 히트파이프와 알루미늄 히트싱크,

 

52CFM의 쿨링팬으로 쿨링 성능도 어느 정도 기대되고,

 

히트싱크와 쿨러 모두 화이트 컬러로 깔끔한 디자인에

 

오토 RGB LED 탑재로 LED 감성까지 챙겼습니다.

 

가격대는 약 2.3만원으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과연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떤 느낌일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에즈윈과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Segotep Frozen Tower T5 (White)

 

크기/무게

 

125(L) * 85(W) * 148(H), ?g

 

재질

 

구리(히트파이프), 알루미늄(히트싱크)

 

쿨링팬

 

최대 52CFM±10% 120mm PWM / 800~1500±10% RPM

 

지원 소켓

 

Intel LGA1366/1200/114X/775

 

AMD AM4/AM3+/AM3/AM2+/AM2/FM2+/FM2/FM1

 

LED

 

오토 RGB LED (쿨러)

 

최대 TDP

 

-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일단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했는데, 패키지 앞/뒤의 디자인이 같았습니다.

 

 

세고텝 로고와 프로즌 타워 T5라는 제품명,

 

중앙에는 프로즌 타워 T5 쿨러의 모습을 블랙/화이트를 반반 섞어 배치했는데

 

평범한듯하면서도 조금 독특한 느낌인 거 같습니다.

 



측면의 모습입니다.

 

설치 예시와 제품의 주요 특징들이 조금 더 상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컬러 표시 창도 측면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T5 화이트 모델이니까, White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오픈.

 

미개봉 씰은 따로 없었고 지퍼팩과 쿨러의 뿔(?) 같은 것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프로즌 타워 T5의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120mm 쿨러와 히트싱크, 사용 설명서 및 쿨러 설치 관련 부속품이 들은 지퍼팩입니다.

 

지퍼팩 안에는 부속품들이 개별로 깔끔하게 분류되어 들어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4개의 쿨러 고정 버클, AMD 브라켓, INTEL 브라켓, 써멀, 나사, 백플레이트 인데

 

저렴한 제품인데도 포장이 매우 깔끔하네요.

 



사용설명서는 한 장 정도의 구성으로

 

앞장은 인텔 시스템의 설치 방법을, 뒷장은 AMD 시스템의 설치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구성도 가독성도 이 정도면 OK 수준이네요.

 

프로즌 타워 T5의 히트싱크의 모습입니다.

 

Segotep 로고가 중앙에 음각으로 들어가 있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말을 잇지 못하겠네요 +_+

 

반대편도 살펴보시죠.

 

CPU가 닿을 부분에 하얀색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붉은 글씨로 적힌 경고 문구를 읽어보면...

 

"플리즈 리무브 비포 인스톨레이션."

 

네. 스티커는 설치하시기 전 떼서 버리시면 됩니다.

 

120mm 쿨러의 모습입니다.

 

Hydraulic 베어링이 적용된 120mm 쿨러로

 

풍량은 52CFM, 소음은 30.6dBA입니다.

 

30dBA 근처면 대충 도서관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쿨러의 각 모서리 부분엔 진동 방지 고무패드도 붙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쿨러와 히트싱크 모두 화이트 컬러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 거 같아 매우 마음에 드네요. XD

 

이제 쿨러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가볍게 흰색의 초기 스티커를 떼 주니 6개의 구리심(히트파이프)가 보이는군요.

 

저는 AMD 시스템에 설치할 것이니 AMD 브라켓을 가져와 방향을 맞춰본 후

 

나사를 조여 브라켓을 고정해 주었습니다.

 

세고텝 프로즌 타워 T5는 AMD 보드의 기본 백플을 사용하는데

 

그래서인지 준비 과정이 매우 간단하네요.

 

조립 순서와는 다르지만, 120mm 쿨러도 미리 껴 보았습니다.

 

올 화이트 감성이 느껴지는 게 벌써부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올바른 조립 순서는 쿨러 없이, 히트싱크만 먼저 보드에 고정하고

 

이후 120mm 쿨러를 장착해 마무리해야 합니다.

 

쿨러가 미리 달려있으면 히트싱크의 고정나사를 돌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장착 후 전원 ON!

 

쿨러의 LED는 레인보우 컬러가 시계 방향으로 흐르는 모드입니다.

 

다만 역시 화이트 컬러라고 해야 할지 주변 색상에 매우 잘 녹아들어 자연스럽네요.

 

 

프로즌 타워 T5 쿨러의 소음은 정숙한 편이었습니다.

 

위 영상에서 어렴풋이 쿨러의 소음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RAM 간섭의 경우 저는 없었습니다.

 

나중에 풀뱅크를 해봤는데도 간섭은 전혀 없더군요.

 

여유 공간은 거의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ㅎㅎ;

 



마지막은 역시 쿨링 성능 테스트입니다.

 

테스트 시스템은 라이젠 4650G를 준비했고

 

간단하게 파스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비교 대상은 AMD의 기본 쿨러, 레이스 프리즘입니다.

 

 

테스트 결과는 당연하게도 프로즌 타워 T5의 승리입니다.

 

CPU 온도가 7~8도가량 더 낮게 나오는군요.

 

 

뭐... T5가 좀 더 유리한 환경이긴 했습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AMD 기본 쿨러보다는

 

확실하게 뛰어난 쿨링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소음이 레이스 프리즘보다 훨씬 적었네요.

 

 

총평

 

세고텝 프로즌 타워 T5는 보급형 CPU 쿨러로,

 

가격은 21년 4월 기준 약 23,03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3051598

 

 

이 가격대에 조용하면서도 탁월한 쿨링 성능과

 

깔끔한 화이트 감성을 갖춘 CPU 쿨러는 드문데

 

가성비가 좋은 CPU 쿨러로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은 부분은

 

쿨러 고정 버클 4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120mm 쿨링팬만 추가로 구해온다면

 

앞뒤로, 샌드위치 형태의 장착도 가능합니다.

 

 

오토 RGB LED는 무난하게 이쁜 느낌인데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능했습니다.

저렴한 화이트 공랭 쿨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저는 세고텝 프로즌 타워 T5 화이트 CPU 쿨러를

가성비 CPU 쿨러로 추천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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