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마트 디바이스/노트북&모니터&PC부품

mStone MP200 컴퓨터 외부 전원 스위치 리뷰

Ceseala 2021. 7. 23. 13:38
반응형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재미있는 물건을 가져왔습니다.

보통 PC의 전원 버튼은 케이스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PC방 등에선 도난 방지를 위해 본체를 숨기거나

개인도 방이나 가구 배치상 본체를 둘 곳이 애매해

직접 케이스의 전원 버튼을 누르기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해결해 줄 해결사가 바로 제가 가져온

엠스톤 MP200 컴퓨터 외부 전원 스위치입니다.

가격은 약 만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데

PC에 장착해두면 전원 스위치 역할과

USB 2포트 허브 기능을 해주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그럼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엠스톤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무지 박스 디자인을 갖고 있는데

좌측엔 MP200 멀티 전원 스위치라는 문구가,

우측엔 제품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의 모습입니다.

MP200 외부전원 스위치의 케이블 구성과

이를 꽂아야 할 메인보드 프론트 단자 표시가 되어 있네요.

오픈.

뭔가 상당히 심플한 느낌입니다.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왼쪽은 MP200 전원 스위치 본체+케이블, 오른쪽은 내부 장착 케이블+브라켓 입니다.

전원 스위치 본체의 모습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보이며, 실버 컬러 도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Mstone 로고와 멋진(?) 문구를 넣어 디자인 포인트도 넣어두었네요.

버튼 구성은 전원과 리셋 버튼으로,

상단의 동그란 버튼이 전원 역할을, 정면 쪽 사이드의 작은 버튼이 리셋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우측 사이드엔 아무것도 없었고,

좌측 사이드엔 USB 2.0 포트 2개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반투명한 파란색 부분은 LED가 투과되는 영역입니다.

바닥면엔 스티커가 붙어 있어 스위치 본체를 원하는 곳에 부착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따로 붙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OK입니다.

후면엔 내부 연결 브라켓에 꽂아줄 케이블이 나와있었는데

화면 출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HDMI 모양의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케이블의 길이는 약 2M 정도이며, 파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전 맘에 드네요 ㅋㅋ

내부 장착 브라켓의 모습입니다.

전원 LED, 전원, 리셋 버튼, USB 2.0 연결 단자 케이블로 구성되어

이들이 PCI 커버 쪽 HDMI 포트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저는 벌써 감이 왔네요~

그럼 바로 장착해 줬습니다.

메인보드의 USB 단자에 브라켓의 USB 케이블을 꽂고

마찬가지로 프론트 패널에 브라켓 케이블들을 꽂아주고

스위치 본체의 HDMI 케이블을 브라켓에 연결해 주면 끝입니다.

연결 시 그래픽카드의 출력 포트와 혼동하시면 안 되니 주의하시길!

전원이 들어온 MP200의 모습입니다.

파란색 LED가 은은하게 들어와주네요~

컴퓨터의 전원 스위치를 외부로 2M가량 빼서 쓸 수 있고

덤으로 USB 2.0 허브 역할도 해주니 상당히 유용한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엠스톤 MP200의 가격은

21년 7월 기준 9,9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4591657

케이블 마감은 깔끔했으나 본체의 실버 도장에서 까짐이나 얼룩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는 소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외부 전원 스위치라는 제 역할과 기능은 매우 잘 수행해줘

마감쯤이야 가격을 생각하면 용서가 되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mStone MP200은 컴퓨터 본체의 전원 스위치를

외부로 빼내고 싶은신 분들에게 추천드려보는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