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TA FALCON M.2 SSD 512GB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서브컴용 SSD를 하나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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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또다시 ADATA SSD를 구매했는데

마침 할인도 하고 있었고, 디자인도 느낌있어 괜찮아 보였거든요.

그야말로 가성비를 찾는 제겐 운명같은 지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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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 팔콘은 ADATA의 중급형 SSD입니다.

그렇게 낮지도, 높지도 않은 적당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제품이죠.

512GB 기준 정가는 약 7만원 정도이고, 저는 행사로 5만 8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제품명	ADATA FALCON M.2 NVMe (512GB)
NAND 타입	TLC (3D NAND)
폼팩터/인터페이스	M.2 2280 / Pcle NVMe Gen3*4
DRAM	없음
컨트롤러	RTS5762DL
공식 속도(읽기/쓰기)	3100MB/s 1500MB/s (4K 랜덤 읽기/쓰기 100K/160K IOPS)
사용보증시간(MTBF)	1,800,000시간
보증기간	5년

 

먼저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블랙과 골드 컬러가 조화롭게 섞여있었고 전체적으로 유광 처리가 되어

반짝반짝한 게 게이밍스럽기도 하고 상당히 화려한 느낌입니다.

바로 오픈!

구성품은 매우 심플했습니다.

플라스틱 브리킷에 꽂힌 팔콘 SSD 본체 이게 전부더군요.

설명서도 따로 없었습니다.

그럼 바로 SSD 본체입니다.

메탈 재질의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으며

강력하게 접착되어 있어 분리는 불가능했습니다.

후면에는 스펙 등이 적힌 시리얼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도 금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네요~

방열판의 메탈릭한 금색이 상당히 잘 나왔고

자세히 보니 얇은 초기 필름도 붙어 있었습니다.

이 필름을 제거하면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되겠지만

저는 보호필름 느낌처럼 그냥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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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 FALCON, 팔콘은 매라는 뜻인데

금색과는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골든 팔콘?

이제 M.2 SSD를 보드에 장착해봅니다.

금색이 살짝 튀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고급스러운게 상당히 이뻐 마음에 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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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은색의 SWORDFISH 라인업이

제 PC컨셉과는 더 무난하게 잘 어울릴 거 같았지만

금색인 팔콘이 성능은 더 좋은데도 소드피시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었고,

마침 제가 금색에 더 끌려 이런 조합이 되었네요 ㅎㅎ

내 컴퓨터에서 용량을 확인해 봤습니다.

476GB,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벤치도 돌려봅니다.

스펙보다 사~알짝 떨어지는, 정상 범주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벤치마크를 돌리는 동안 온도도 Check!

팔콘 SSD엔 방열판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만큼

SSD 속도 벤치마크라는 하드한 작업을 해도

최대 온도 50도라는 상당히 착한 온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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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무난한 디자인, 무난한 가성비의 M.2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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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램리스라고 해봤자 성능에 딱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도 나름 잘 나왔고, 성능도 무난 무난, 무상보증은 5년이나 제공되니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살짝 좋은? 무난한 느낌의 SSD인거 같습니다.

 

만원 이만원 추가하면 다른 브랜드나 상위 라인업을 볼 수도 있긴 한데​

금색을 좋아하신다면 팔콘을 추천드려볼 만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