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 헤드셋 게임패드 거치대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게임패드들을 이쁘게 거치할 수 있는,

조이트론 헤드셋 게임패드 거치대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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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로콘과 샥스 s3i 게임패드를 사용중인데요,

이 패드들을 쓰지 않을 때 보관해둘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자주 쓰니 가까운 곳에 둬야 하는데, 책상 위? 서랍 안? 멋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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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 컨트롤러 스탠드를 발견!

가격은 2만원대, 재질은 메탈, 제 취향 타는 멋진 디자인,

딱 이거다 싶어서 유레카를 외치고 바로 결제해 버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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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게임패드 스탠드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제품명과 주요 특징, 스탠드의 디자인이 그려져 있고

후면에는 구성품 목록과 스펙 등이 간결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무지 박스 컬러로 무난 무난한,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오픈.

스티로폼 완충재와 구성품들이 잘 들어있네요.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스탠드 좌/우 프레임은 투명한 녹색 비닐에 담겨있었고,

나사류 등 다른 구성품들은 작은 지퍼백에 별도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금속 재질의 스탠드 프레임은 서로 대칭된 모양으로

만져보면 차갑고 단단한 느낌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

지퍼백에 담겨있던 나머지 구성품들은 이렇습니다.

재단된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 스탠드를 연결할 플라스틱 지지대,

실리콘 커버, 나사류와 조립에 필요한 육각 렌치.

지지대하고 나사류는 하나씩 여유분을 넣어주기까지 했네요.

사용설명서의 모습으로, A4용지 한 장 정도의 크기입니다만

그림 설명이 큼직큼직한 것이지, 내용이 복잡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이 정도 조립 난이도 면 대부분 10분 근처로 완성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어서 조립을 해봐야겠죠. 조립 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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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프레임에 플라스틱 지지대들을 꽂아 나사로 고정해 준 후

반대쪽 프레임을 덮고 역시 나사로 조여 고정해 줍니다.

이후 실리콘 커버를 씌우고,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를 붙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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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사를 꽉 돌릴 필요 없이 적당히 조이는 것입니다.

너무 꽉 돌리면 플라스틱 지지대의 나사산이 뭉개질 수 있다네요.

어쨌든 순식간에 조이트론 헤드셋 게임패드 스탠드가 완성되었니다.

깔끔한 블랙 컬러와 게이밍스러운 디자인이 딱 제 취향입니다.

마감 퀄리티는 그냥 무난 무난, soso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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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레임에 2cm쯤 되는 스크래치가 2개 정도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교환받기도 귀찮아 그냥 조립해 완성했네요.

교환해 달라고 하면 해줄 거 같았습니다만... 귀찮음 승!

게임패드 스탠드의 우측 발 부분엔 디자인 포인트도 들어가 있습니다.

"JOYTRON HEADSET CONTROLLER STAND"

문구가 아주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네요.

게임패드를 올려서 거치할 부분은 실리콘 커버로

안전하고 부드럽게 감싸주고 있습니다.

패드에 스크래치 날 걱정은 안 해도 되겠네요.

제 게임패드들을 올려봅니다.

제가 원하던 그림이 바로 나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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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한 느낌으로, 크게 흔들리지도 않고

매우 안정적으로 게임패드 2개를 거치해 주고 있습니다.

상단의 빈 공간엔 헤드셋이나 게임패드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데

저는 헤드셋 스탠드는 따로 있어 패드만 2개 올려놓고 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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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조이트론 헤드셋 게임패드 거치대의 가격은

22년 1월 기준 약 22,800원 입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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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LED가 화려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심플하게 게임패드를 거치해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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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게임패드를 어떻게 거치해야

잘 거치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이트론 헤드셋 게임패드 거치대를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