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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PC케이스! 아이구주 VENTI J500 프리모 II 리뷰

Ceseala 2022. 2. 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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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아이구주의 가성비 케이스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아이구주 VENTI J500 프리모 II 컴퓨터 케이스로,

4만원대의 미니타워 케이스 중 스윙도어가 적용되어 있고

프리미엄 측면 강화유리 패널과 스타일리시한 메쉬 디자인에

전면 140mm LED팬 두 개를 비롯해 총 5개의 쿨링팬을 장착해

쿨링 성능도 확실하게 확보한 알찬 미니타워 PC 케이스입니다.

미니타워에 140mm 쿨링팬이라니! 상당히 흥미롭네요 ㅎ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아이구주 로부터 다나와체험단을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아이구주 VENTI J500 프리모 II (블랙)
케이스 크기
미니 타워 케이스 (420*210*375 mm)
메인보드 규격
Mini-iTX / Micro-ATX
파워 규격
최대 195mm
CPU 쿨러 최대 장착 높이
162mm
VGA 최대 장착 길이
330mm
라디에이터 최대 호환
전면 120/240/280mm, 후면 120mm, 상단 120/240/280mm
전면 USB포트
USB3.0 1개 / USB2.0 2개
HDD/SDD 슬롯
2.5인치(SSD) 전용 1개, 2.5인치/3.5인치(HDD) 콤보 2개
판매가격
약 42,000원 (22년 2월 기준)

먼저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케이스의 모습과 iGUJU VENTI J500 모델명, 주요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우측 상단에는 케이스 컬러 표기가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보기 드문 파란색 인쇄로 패키지 디자인이 상당히 눈에 띄는 거 같습니다.

박스 오픈.

택배 박스로도 사용되는 패키지인 만큼

안쪽은 스티로폼으로 아주 단단하게 완충 포장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아이구주 벤티 J500 프리모2 PC 케이스를 꺼내줍니다.

첫인상은 "조금 큰 느낌이 미들타워 같다?"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M-ATX 메인보드가 딱 맞는 앙증맞은, 그런 미니멀한 디자인이

역시 미니타워 케이스는 미니타워 케이스인 거 같습니다.

구성품들은 지퍼백에 담겨 케이스 안쪽에 담겨 있었는데요,

작은 쪽지 형태의 간단 사용 설명서와 나사류가 담긴 비닐이 들어있었습니다.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 커버나 비프 스피커는 없었지만

케이스-메인보드 고정용 육각볼트 가이드가 동봉되어 있는데

는 이 말로 표현 못 할, 센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

육각볼트를 꽂고, 제거하고 하는 게 생각보다 은근히 귀찮았거든요.

사용 설명서는 케이스의 스펙과 조립방법을

한글로 정말 간단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죠~

이제 아이구주 케이스 상단을 살펴보겠습니다.

자석 먼지 필터가 깔끔하게 장착되어 있고, 그 안쪽으로 기본 장착된

상단 140mm 쿨링팬 두 개가 비치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전면 패널(포트)는 상단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왼쪽부터 전원, HDD/전원 LED, 마이크, 이어폰, USB 2.0 두개,

리셋, 케이스 내장 팬 LED OFF, USB 3.0 포트입니다.

내장팬 LED ON/OFF 버튼은 일반적인 푸쉬 타입이었네요.

아이구주 VENTI J500 프리모 2 PC 케이스의 전면/후면 모습입니다.

전면 디자인은 넓은 면적의 메쉬망으로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모습이었고,

후면은 하단 파워 디자인으로 무난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좌측의 스윙도어 강화유리 패널엔 천으로 된 손잡이가 달려있었고,

후면부의 기본 PCI 슬롯 커버는 모두 일회용 타입이었습니다.

또, PCI 슬롯 사이드 커버를 장착해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고 있었네요.

케이스 하단,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에는 탈착이 쉬운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고,

크고 동글한 케이스의 발에는 스펀지 패드로 미끄럼을 적절하게 막아주고 있었습니다.

우측면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마감의 심플한 철제 패널이 사용되었으며,

열어서 안쪽을 보니 상당한 케이블들이 저를 반겨줬습니다.

저는 그중 이 쿨링팬 허브가 가장 눈에 띄었는데요,

VENTI J500 프리모2 케이스는 5개의 기본 쿨링팬들을 모두 이 팬허브에 연결해,

케이스 상단의 LED 버튼으로 기본팬의 LED를 on/off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투명한 타입의 강화유리 패널이 스윙도어 방식으로 채결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의 두께는 약 3mm 정도로 튼튼하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케이스 안쪽도 살펴보면 내부에 에어홀이 곳곳에 뚫려 있었습니다.

기본 장착 팬도 상당히 튼실해 보였는데, 케이스의 쿨링 성능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기본 장착 팬은 전면 140mm 레인보우 LED팬 2개,

상단 140mm 팬 2개, 후면 120mm 레인보우 LED팬 1개 구성입니다.

케이스의 전면 패널을 분리해 봤습니다.

전면 패널에는 별도의 먼지 필터가 구성되어 있지 않았고,

전면 메쉬 영역은 상당히 넓어 140mm 쿨링팬의 영역은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케이스 내부는 대충 다 살펴본 거 같으니 바로 조립해 봅니다.

제 라이젠 시스템을 아이구주 VENTI J500 프리모 II 컴퓨터 케이스에 설치했습니다.

미들 타워에선 느낄 수 없는 알참, 미니타워만의 이 꽉 찬 느낌!

역시 언제 봐도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XD

아이구주 벤티 J500 프리모2 케이스의 내부 공간은

미니타워인데도 상단에 280mm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는 길이 330mm까지 지원할 정도로 넉넉한 편이었으며

적절한 위치와 크기를 보여주는 선 정리 홀들과 우측 패널 안쪽으로 약 2cm 두께의 여유 공간이 있어

저도 여유 있게 컴퓨터 조립과 선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립이 끝났으니 전원 ON!

전면팬과 후면팬에선 레인보우 LED가 빛나주는데

전면팬의 크기가 140mm로 커서 그런지 상당히 화려한 느낌입니다.

이 맛에 튜닝 케이스를 꾸며주는 거죠 ㅎㅎ

간단하게 PC 전원키는 영상을 찍어왔습니다.

장착된 기본 팬들의 소음은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무난한 느낌이었고

대신 전면팬은 140mm로 풍량이 강한편이라 내부 쿨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입니다.

케이스 상단의 LED 버튼으로 기본팬의 LED를 on/off 할 수 있는건 좋았으나

메모리 기능이 없어 컴퓨터의 전원을 껐다 키면 on으로 초기화돼 좀 아쉬웠던 거 같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아이구주 VENTI J500 프리모 II 컴퓨터 케이스를 살펴봤습니다.

이 PC 케이스의 가격은 22년 2월 기준 약 42,0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5680705

깔끔한 디자인과 측면 스윙도어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과 튜닝성을 모두 갖춘 미니타워 케이스로,

일단은 미니타워지만 벌크업이 좀 진행되어

M-ATX 제품 중 상단에 280 수냉 쿨러도 장착할 수 있고,

기본 쿨링팬도 5개나 제공되어 탁월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호불호가 적을 디자인에 케이스의 마감 퀄리티는 깔끔했고,

조립하면서 느껴지는 케이스의 단단함, 튼튼함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4만원대의 가성비 컴퓨터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저는 아이구주 VENTI J500 프리모2 케이스를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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