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 가져온 제품은 가성비 600W 컴퓨터 파워,
잘만 MegaMax ET 600W 컴퓨터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잘만 메가멕스 ET 600W는 정격출력 600W의 ATX 파워로
80플러스 스텐다드 인증으로 최대 효율 85% 이상을 보장하며
최대 역률 98의 액티브 PFC 회로 및 EMI 노이즈 필터 및
OPP/OVP/UVP/SCP 4중 보호 회로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무상 AS 5년에 국내 및 해외의 안전 인증도 다수 획득했고
대기전력 1W 미만인 친환경 RoHS 인증까지 받은 파워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우수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외장 디자인 요소를 간소화해
파워의 가성비를 극대화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실제로 사용해 보면 어떤 파워서플라이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이 사용기는 잘만테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심플한 무지 컬러의 박스 디자인으로, ZALMAN 로고와
파워의 모습, MegaMax ET 600W 등이 깔끔하기 인쇄되어 있습니다.
후면에서는 여러 언어로 주요 특징을 소개해 주고 있으며,
우측 하단에는 80+ 인증을 비롯한 각종 인증 마크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 제품임을 증명해 주는, 미개봉 씰도 튼튼하게 잘 붙어 있었습니다.
박스 오픈.
성능 올인의 가성비 파워답게 포장은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ㅎㅎ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잘만 메가맥스 ET 600W 파워 본체, 사용 설명서,
케이블 타이와 나사, 전원 코드(AC 코드)입니다.
사용 설명서의 모습으로, 여러 언어로 기본적인 주의 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파워의 스펙은 동일 라인업의 500W~700W가 각각 적혀있었네요.
패키지 디자인도 그렇고 아무래도 라인업 공용 패키지인 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잘만 메가맥스 ET 600W 파워 본체를 살펴보겠습니다.
성능에 올인하면서도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깔끔한 블랙 도장을 적용해둔 모습입니다.
파워의 쿨링팬은 120mm 규격의 HBD 팬이 사용되었습니다.
저소음 팬으로 수명도 길고, 낮은 RPM에서도 최적의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네요.
뭐, 잘만은 실제로 쿨링팬도 잘 만들기에 왠지 더 신뢰가 갑니다 :)
파워의 한 쪽 측면에는 스펙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모델명은 ZM600-ET, 정격 600W, 12V 싱글 레일 설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스티커가 꽤나 깔끔하게 붙어있어 편안하네요~
상단의 모습으로 아무것도 없이 깔끔합니다.
스펙 스티커 측면의 하나가 전부인데,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도 나름 괜찮네요.
파워의 후면입니다.
전원 스위치와 파워의 코드를 꽂는 곳이 보이고 있습니다.
쿨링을 위해 정석적인 벌집 모양 통풍구 디자인이 되어있고,
안에 꽂힌 은색의 갈퀴(?) 두 자루는 알루미늄 히트싱크입니다.
잘만 메가맥스 ET 600W의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케이블 일체형인 파워 서플라이로, 메인보드 24핀에만 슬리빙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케이블의 알록달록한 컬러가 눈에 띄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레트로 감성으로 통할지도 모르겠군요.
메인보드 24핀과 CPU 보조전원 8+8핀,
그리고 그래픽카드 4+2핀 구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SATA 와 4핀 DC 등 케이블 구성은 무난한 느낌입니다.
이제 파워를 제 PC에 장착해 소음과 성능을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테스트 PC의 사양은 라이젠 7 1700과 라데온 RX560이 탑재된,
나름 보급형 게이밍 PC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본체입니다.
컴퓨터를 사실상 풀로드로 심한 부하를 걸어주는
OCCT 테스트를 5분간 진행했으며, 아무 이상 없이 통과했습니다.
당연히 CPU/GPU 사용량이나 클럭의 유지도 잘 되었고
전압의 흔들림도 오차 범위 안쪽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네요.
총평
"디자인을 포기한 대신 안정적이고 조용한 가성비 파워"
제가 잘만 MegaMax ET 600W 컴퓨터 파워를 써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탄탄한 설계 기반의 강력한 출력과 조용한 정숙성을 보여줬고
80plus 인증의 입증된 효율 및 각종 해외 인증으로 품질 신뢰성 또한 높았습니다.
파워의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도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따로 디자인 꾸밈이 없어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본체 도장 깔끔, 케이블 마감 깔끔하니 태클 걸 곳이 없더라고요.
알록달록 케이블도 요즘엔 나름 개성으로써 장점이 될 수도 있겠고,
저는 케이블 길이가 넉넉해 사용하기 편리해 더 만족스러웠네요.
마지막으로 잘만 메가맥스 ET 600W의 가격은
22년 7월 기준 약 45,480원 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122130&cate=112777
거기에 무상 AS는 5년으로 동급 제품 중 긴 편이고요.
가성비 컴퓨터 파워를 찾으신다면, 저는 잘만 MegaMax ET를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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