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쿨러, ALSEYE 토르 N400-ST 블랙 CPU 쿨러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CPU 공랭 쿨러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바로 ALSEYE 토르 N400-ST 블랙 쿨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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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아이 토르 N400-ST 쿨러는

약 2만원대의 싱글 타워 CPU 공랭 쿨러로

4개의 구리 히트파이프로 최대 TDP 180W의

준수한 쿨링 성능과 고정 RGB LED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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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인텔 13세대 및 AMD 라파엘 CPU 등

최신 CPU 소켓들도 문제없이 지원하고 있어

성능 대비 가성비가 좋은 CPU 쿨러라 할 수 있겠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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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ALSEYE로부터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명	ALSEYE 토르 N400-ST FDB RGB (블랙)
크기	130(L) * 76(W) * 156(H)
재질	구리 히트파이프, 알루미늄 히트싱크
쿨링팬	120mm FDB 베어링 (최대 1800 RPM, 최대 풍량 74CFM)
지원 소켓	Intel LGA1700/1200/115X AMD AM4/AM5
LED	고정 RGB LED
최대 TDP	180W

 

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검은 배경에 모델명과 쿨러의 모습이 깔끔한데요,
FDB 베어링 사용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후면에는 CPU 쿨러의 상세 스펙이 적혀 있었습니다.

센스 있게 쿨러의 측면 모습도 자리 잡고 있네요.

상단에는 미개봉 씰이 붙어 있습니다.

새 제품이라는 확신이 들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부분이네요 :)

오픈.

사용 설명서가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패키지 안의 내용물들을 그대로 꺼내봤습니다.

스펀지 패드는 바닥에 한 겹 완충용으로 쓰였으며

종이 브라켓 안에 CPU 쿨러 및 부속품들이 잘 들어있었네요.

구조상 웬만해선 배송 중 부서질 거 같지 않고...

생각보다 친환경적인 패키지였던 거 같습니다.

사용 설명서의 모습입니다.

부품 리스트와 인텔, AMD 용 설치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인쇄 상태는 선명해 매우 좋았으나 설명 자체는 좀 아쉬웠습니다.

설치 방법을 안내하면서 부품을 비스듬하게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나사 위치 보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각설하고, 구성품들입니다.

인텔/AMD 베이스 브라켓, 공용 백 브라켓,

양면 테이프, 일회용 써멀, 나사류 등입니다.

최신 소켓인 LGA 1700 및 AM5를 지원하는 만큼

브라켓류가 많이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이제 ALSEYE 토르 쿨러의 본체를 살펴볼 시간!
싱글 타워 히트싱크 디자인으로 부담 없는 크기와
촘촘한 은색의 히트싱크와 깔끔한 블랙 컬러 마감이 역시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히트싱크의 상단면을 정말 깔끔하게 마감해두었는데,

히트파이프의 흔적을 너무 이쁘게 숨겼더라고요.

2만 원대 쿨러인데도 외형에 신경을 꽤 많이 쓴 것으로 보입니다.

CPU와 접촉하는 베이스 부분의 모습입니다.

베이스를 관통하는 4개의 6mm 구리 히트파이프가 보이네요.

베이스 안쪽으로는 관통된 구리심 4개와

초기 필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의 접촉면도 매끄럽게 잘 가공되어 있네요 :)

동봉된 쿨링팬의 모습입니다.

120mm 규격의 4핀 PWM 쿨링팬입니다.

팬의 베어링은 FDB 베어링이 사용되었는데,

일반적인 슬리브/하이드로 베어링 대비

긴 수명과 안정적이고 저소음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팬의 최대 풍량은 73.96CFM, 소음은 33.2dBA입니다.

이제 PC에 장착할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베이스의 초기 필름을 제거해 주고, 브라켓을 장착했습니다.

저는 AMD AM4 시스템에 장착해 보려고 하네요.

백플레이트도 설명서를 보고 나사를 맞게 꽂아줍니다.

플라스틱 가이드로 나사를 확실하게 잡아두는데

편리한 센스 만점 디자인으로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백플레이트를 메인보드에 장착하고,

지지 다리 파츠를 나사 부분에 넣어두면 됩니다.

원할 경우 동봉된 양면 테이프를 백플레이트에 붙여

보드에 확실하게 고정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고수라(?) 그냥 없이 진행했네요.

거의 끝났습니다.

자연스럽게 CPU 쪽에 써멀을 발라준 뒤,

쿨러의 히트싱크 부분만 얹어 나사로 고정합니다.

마무리는 클립으로 쿨링팬을 다시 고정해 주는 것이죠.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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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아이 토르 쿨러의 장착 난이도는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백 공간이 있어 처음 조립하신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그냥 적당히 올리고, 적당히 나사를 조이면 설치 끝! 잘 고정됩니다 ㅎㅎ

장착 후 전원 ON.

고정 RGB LED가 밝고 화려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 자리, 그 색상이 고정인 RGB LED 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LED 감성이 충분히 느껴지죠~

튜닝램 간섭의 경우 풀뱅크면 살짝 있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저는 2장만 사용 중이라 여유가 참 많았습니다.

 

쿨러의 소음 테스트 영상을 찍어왔습니다.

확실히 FDB 베어링이 사용되어서인지 매우 정숙합니다.

영상 속에서 벤치마크를 열심히 돌리고 있는데

결국 그래픽카드 소음에 완전히 묻혀버리는 모습입니다.

 

조용하면서도 쿨링 성능은 탁월했습니다.

3D MARK 파스 스트레스 테스트를 돌려도

CPU 온도를 20도 후반~ 30도 초반 정도로 잡아줍니다.

발열로 이한 성능 저하 역시 거의 없는 상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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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지금까지 알스아이 토르 N400-ST 쿨러를 살펴봤습니다.

가격은 23년 1월 기준 23,000원 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488123 

ALSEYE 토르 N400-ST FDB RGB (블랙) : 다나와 가격비교

깔끔한 디자인에 우수한 마감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고정 RGB LED로 심심치 않은 화려함까지 챙겼습니다.

보급형 쿨러라 LED ON/OFF 기능은 없지만

무상 보증을 무려 2년이나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보급형이 맞... 나요? 맞겠죠?

디자인, 쿨링 성능, 가성비.

이 셋을 모두 잡은 CPU 쿨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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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성비 CPU 쿨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이번 ALSEYE CPU 쿨러를 추천드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