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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iGAME RTX 5060 ULTRA DUO 화이트 사용기

Ceseala 2025. 10. 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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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추석을 맞아(?) 화이트 컴퓨터를 하나 맞추려고
컬러풀 지포스 RTX 5060 ULTRA DUO OC White를 하나 질렀습니다.

추석이랑 화이트 컨셉 PC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물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지르고 싶으니 지르는 것이죠. (끄덕)

사실 컬러풀을 고른 이유도 똑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Ultra White 디자인이 제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이죠.
원래 iGAME 라인업은 컬러풀의 중상급 브랜드라 빌드퀄에 대한 걱정도 적었고

마침 컬러풀에서 1년 AS 연장까지 해준다길래 냅다 결정했습니다.

 

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그래픽카드답게 화이트 컨셉 패키지에 비닐 밀봉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화이트 RTX 5060의 모습, GDDR7 8GB 메모리 문구가 눈에 띄는군요.
유통사는 무난무난한 피씨디렉트로 했습니다. 

 

오픈.

속박스의 스펀지는 블랙 컬러였는데

그래서인지 하얀색 그래픽카드가 바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픽이 담긴 비닐에는 밀봉씰이 추가로 붙어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컬러풀 RTX 5060 울트라 듀오 화이트로 넘어갑니다.
하얀색 슈라우드에 핑크색 그래피티를 넣어놓은 디자인인데, 완전 제 취향저격이네요.
컨셉 확실하면서도 부담스럽지는 않게, 포인트가 아주 잘 잡혀있는거같습니다.

 

후면에는 마찬가지로 화이트 컨셉의 메탈 백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곳에도 핑크 그래피티를 넣어 화려하게 꾸며두었네요.


컬러풀이 RTX 30 시리즈부터 화이트 디자인 실력을 키우더니, 이번에 아주 대박이군요.

물론 취향을 타겠습니다만, Manli의 Pola Fox처럼 막 부담스러운건 아닌거같습니다.

 

그래픽카드 끝부분엔 iGAM ULTRA 각인 디자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iGAME이 컬러풀의 중상급 라인업이라 나름 신경 쓴 티가 나긴 나는군요.

 

포트 구성은 DP 3포트, HDMI 1포트 구성으로 아주 스탠다드 합니다.
대신 아주 재미있는 기능인 원클릭 OC 버튼이 DP포트 위에 하나 구성되어 있죠.
트리플 모니터를 넘어 쿼드 모니터도 구성 가능한 스펙이네요.

 

팬은 DUO라는 이름답게 90mm 쿨링팬 두 장이 사용되었습니다.
RTX 5060은 엔트리 라인업이라 발열을 투팬으로 잡고도 남을 사양이죠.
저는 핑크색 그래피티의 입체감이 아주 맘에드는게 볼수록 빠져드는 느낌이네요.

 

측면의 모습입니다.
2슬롯을 넘어 약 2.5 슬롯 정도의 두께를 보여줍니다.
하단의 화려하게 꾸며진 투명한 영역은 RGB LED가 나오는 곳입니다.

 

컬러풀 RTX 5060 그래픽카드의 보조전원은 PCI 8핀 하나를 사용합니다.
스펙상 TGP가 145W던데 그럼 8핀 하나면 전력 공급이 충분하고도 넉넉하게 남겠네요.

 

그래픽카드 장착.
제가 메인컴에 쓰는 조텍 RTX 4070 슈퍼 트윈 엣지 화이트보다 두께가 두껍군요.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트윈 엣지가 SFF 급으로 진짜 얇게 나오긴 했었나봅니다 ㅎㅎ;

전원 On.
화이트 그래픽카드라 주변 RGB LED의 영향을 아주 잘 받으며

측면의 RGB LED도 상당히 입체적인 느낌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글카의 RGB LED를 제어하기 위해선 컬러풀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데요,
역시 iGameCenter... 전보단 나아졌는데 여전히 아쉬운 수준의 완성도였습니다.
기능이야 이것저것 있긴 한데, 번역이나 동작이나 메이저 브랜드들과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마지막은 역시 RTX 5060의 성능을 알아볼 벤치마크 시간입니다.
가볍게 3D 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돌렸는데 왼쪽이 기본, 오른쪽이 OC 모드입니다.

OC 모드 기준으로 RTX 5060의 파스 점수는 39,182점 인데요,

꽤 높은 점수인데도 최대 63도의 온도로 발열을 아주 잘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RTX 5060이랑 전세대인 RTX 4060ti, 전전세대인 RTX 3070과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제가 썻던 3070 파스가 33,150점이었고, 4060ti 파스는 대충 34,000점 수준입니다.

자료를 더 찾아보니 3070ti 파스가 38,117점으로 5060과 가장 비슷한 점수를 보여주더군요.

 

 

RTX 5060의 타임 스파이 점수도 14,194점으로

전세대들과 비교해보면 대충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3070보다, 4060ti보다 10% 가량 좋은 점수를 뽑아주죠.

물론 벤치마크랑 실성능은 좀 달라 실제론 4060ti랑 거의 동급으로 취급되지만요 ㅎㅎ;

 

대신 발열을 전세대보다 잘 잡아주고, 자연스레 쿨러 소음도 줄어들고요

여기에 DLSS 4 프레임 생성을 공식 지원해 최신 게임에선 전세대보다 프레임 뻥튀기를 더 잘해줍니다.

엔트리 라인업에도 소소하지만 이런저런 업그레이드가 되어

역시 전세대보단 게임 성능에 잠재력이 훨씬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총평

지금까지 Colorful iGAME RTX 5060 ULTRA DUO OC White 8GB를 살펴봤습니다.

가격은 약 44만원 정도로, 일반적인 블랙 모델보다 4만원가량 비쌌습니다만

이 정도로 개성 있는 화이트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이면 돈값은 충분히 해주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향 저격 디자인으로 후회도 없었네요.

 

그나저나  RTX 5060을 직접 써보니 좀 놀랍긴 합니다.

발열도 잘 잡지, 소음도 괜찮지, 게임 성능도 상당히 괜찮게 굴리지...

AAA급 게임을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게 잘 나온 그래픽카드인 거 같네요.

 

물론 
PCIe 5.0 배속을 x16에서 x8로 반토막 낸다던지..
VRAM을 줄이고 메모리 대역폭을 자른다던지...
Nvidia 황회장의 장난이 이것저것 들어간 RTX 50 시리즈였습니다만
그 결과가 이정도면, 어쩌면 그래야만 했던 라인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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