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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버즈 4 프로 무선 이어폰 사용기

Ceseala 2026. 7.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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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버즈4 프로 이어폰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뭘 지르면 꼭 근시일 내 더 좋은 특가가 뜨던데
그건 삼성의 무선 버즈 이어폰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ㅋㅋ;


갤럭시 버즈 4 프로의 출고가는 359,000원입니다만
평소의 할인과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온누리 환급까지 받으니
체감가 24만원이라는 역대급 특가가 나오더군요.

저번 버즈 4의 오픈형 구조에 적응이 될랑말랑 하던 차
뭘 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 대충 계산해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바로 패키지부터 살피 보죠.
이번에는 화이트로 구매했는데, 박스는 블랙으로 버즈 4 프로 화이트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일부로 대비되는 색상을 쓴 듯한데, 친환경적인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건 똑같았습니다.

 

오픈.
내부도 대부분 종이 재질로 딱히 신기한 건 없었네요.

 

대신 구성품은 일반 버즈 4 프로와는 조금 달랐는데요,

간단 설명서만 있어 조촐했던 버즈 4 일반판과 달리 프로는 커널형이라

귀 사이즈에 맞추라고 추가 이어팁들을 넣어주고 있었습니다.

 

이제 삼성 갤럭시 버즈 4 프로 본체를 살펴볼 시간입니다.
무광 화이트 바디에 뚜껑은 반투명해 메카닉 한 느낌인데, 
아이코닉한 메탈 디자인이라는 이번 버즈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잘 따르고 있네요.

 

후면을 살펴보면 충전용 Type-C 포트와 페어링 버튼이 있고, 버즈 4와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어 유닛의 모양이 달라 일반과 프로는 상호 케이스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바닥면에는 이것저것 각종 인증 정보들이 빼곡하게 적혀있네요.

 

케이스 오픈.
아이코닉한 메탈 디자인이라는 갤럭시 버즈 4 프로 이어 유닛들이 나타납니다.
흰색 몸체에 기둥 부분에는 은색 메탈 느낌을 제대로 넣어두었습니다.
블랙은 괜찮았는데, 화이트는 색 조합이 약간 유치한 거 같으면서도 괜찮은 오묘한 느낌입니다.

 

본체 전면에는 삼성 로고와 충전 LED도 있습니다.
페어링 대기 상태엔 초록색 LED가 깜빡이고 있었습니다.

 

버즈 4 프로 이어 유닛들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M 사이즈의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고
외부에는 통화와 노캔을 위한 스피커홀 같은 디자인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L/R 방향 표시와 충전 단자도 보이고, 착용 감지 센서도 있습니다.
각 이어 유닛 기둥의 파여있는 부분을 두 손가락으로 누르며 제어하는 것도 똑같습니다.
익숙한 레이아웃인데, 정말 버즈4에 커널형 디자인을 적용하면 딱 이럴거 같네요.

 

이제 버즈4 프로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연결해 봐야겠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은 블루투스가 켜진 상태에서 버즈4 프로를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 팝업이 나오고요
페어링 후 홈에서 위젯을 추가하고, 위젯을 눌러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간단한 튜토리얼 이후 기능들을 보면 미디어 컨트롤도, 노캔부터 통역까지 안되는 거 없이 다 됩니다.
삼성의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이라 기능을 뺀 것이 없네요.

버즈를 길게 눌러 노캔도 되고, 앱별 음향 설정, EQ 설정 등 별게 다 있는 건 여전합니다.
저는 이중 ANC, 액티브 노캔만 자주 쓰긴 합니다만 기능이 많은 건 좋은 것이죠.

총평
지금까지 삼성 갤럭시 버즈 4 프로를 살펴보았습니다.
디자인은 깔끔, 마감은 상당히 좋았고요, 지원하는 기능들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버즈4 일반을 쓰다 프로를 썼을 땐 뭔가 미묘하게 좋아진 느낌만 있었는데
프로를 쓰다 일반으로 가니 소리가 뭔가 한 겹 쌓여 들리는 답답한 역체감이 바로 느껴집니다.
음질은 2-way 스피커로 아예 음역대별 해상력의 차원이 달랐고 밸런스도 꽤 괜찮았습니다.

커뮤니티에 노캔시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 집중적으로 써봤는데요,
이게 조용한 공간에서 노캔하면 화노가 좀 들리고 일상에선 거의 안 들리더군요.
쓸수록 화노가 거의 안 느껴지던데 에이징으로 없어진 건지 귀가 적응한 건진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든 제겐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2주가량 꾸준히 써 본 결과 노캔 수준도 80~90% 수준으로 만족스럽고
기능 많고 배터리 타임도 4시간 이상 가주고 커널형 이어폰으로 제가 쓰던 스타일과도 맞고.
무엇보다 역대가로 탑승 성공해 아주 만족스러운 삼성의 무선 이어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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