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마트 디바이스/노트북&모니터&PC부품

깔끔한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리버 LS150 리뷰!

Ceseala 2019. 7. 22. 22:20
반응형

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이번에는 아이리버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아이리버 LS 150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만, 꽤 저렴한 가격에 블루투스 기능은 물론,

Air Play같은 무선 음악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친구입니다.

왠지 단순하게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부르기가 미안해지는군요!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으며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품명

아이리버 LS150

Speaker

Tweeter *2, Subwoofer(10W) *1,

Passive Radiator *1,Midrange(5w) *2

Sample rate

8kHz ~ 192kHz

(8/16/24 bits per sample)

Frequency

Response

50Hz-20KHz

Interface Spec

Wifi(802.11b/g/n), DLNA(UPnP),

Bluetooth V2.1+EDR, AirPlay,

AUX(3.5mm), NFC지원,

라디오 지원(FM 88.0~108.0)

Streaming Service

vTuner, Spotify, TIDAL, iHeartRadio,

QINGTINGFM, QQMusic, DOUBAN,

TTPOD

Power adapter

length

약 1.7M

Plug Type

DC 플러그

보증기간

1년 무상 AS

"이 사용기는 ㈜제이아트컴퍼니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박스 패키지입니다.

스피커의 크기가 좀 큰지라, 박스도 꽤 커다란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제품명과 스피커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LS150 스피커 자체가 심플함을 추구하니만큼, 박스 디자인도 블랙과 화이트가 섞여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미개봉 씰도 깔끔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박스 후면엔 스피커의 이미지와 AS관련 문구들이 적혀있습니다.

 

한국어 뿐만이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었습니다.

물론 영어로 홍보문구도 좀 있긴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제품 개봉!
완충재가 제일 먼저 인사를 하러 나옵니다.

 

완충제를 치우면 스피커 본체와 구성품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요 구성품으로는 라디오 안테나케이블, 3.5mm AUX 케이블, 전원어뎁터 및 형태가 다른 돼지코들이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10V 형태의 플러그 모양을 하고 있으며, 돼지코를 사용해 220W 모양으로 바꾸어 사용합니다.

전원 어댑터나 돼지코가 꽤 고급 모델이라 그런지 플러그가 사이즈가 딱 맞아 잘 빠지지 않고,

저가형 돼지코에서 간혹 보이는 전원 플러그를 꽂을 때 스파크가 튄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어댑터의 스펙은 9V 2.5A 입니다.

플러그는 DC타입이며 따로 착탈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사용설명서와 스포티파이 광고지도 들어있었습니다

사용설명서 자체는 꽤 내용이 많아 보이지만, 한국어 뿐만이 아닌 다국어로 설명이 되어있어 그런 것입니다.

 

 

한국어로 된 부분은 이정도?
기본적인 제품 연결 뿐만 아니라 AirPlay, 아이리버 Live Stream, DLNA, 멀티룸 등

다양한 무선 기능에 대한 설명도 있으므로 사용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ㅎㅎ

 

자, 이제 가장 중요한 스피커 본체를 볼 차례입니다.

아이리버 LS150은 내부 스피커 구성은

1인치 트위터 두 개, 2인치 미드레인지 두 개, 3.5인치 서브우퍼 하나, 패시브 라디에이터 하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풍성한 내부 구성으로 우수한 음질을 자랑하며, 전면 쪽의 2개의 다이얼과 상단부의 터치 버튼으로

스피커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버튼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스피커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부의 스피커망 부분은 메탈로 보이며, 나머지 하얀색 바디는 약간 러버 타입의 느낌이 납니다

 

좌측 모서리에 위치한 아이리버 로고입니다.

흰색 베이스에 그레이 컬러로 각인되어있어 과하지 않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우측에 위한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입니다.

버튼의 배치는 아이콘 모양대로 왼쪽부터 이전곡, 다음곡, 재생/일시정지, PAIR/WPS/SCAN, NFC연결 입니다.

 

 

메탈 소재로 되어있는 두 개의 다이얼입니다.

왼쪽은 전원 및 블루투스, Wifi, FM라디오, AUX 로 모드를 바꿔주는 기능이 있는 다이얼이

오른쪽은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앵글입니다.

깔끔한 바디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화이트컨셉의 인테리어 용으로 들여놔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발 4개와 강력한 베이스를 내뿜은 구멍이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역시 심플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좌측 하단에 3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5V 출력전용포트, 3.5mm AUX 포트, 9V 2.5A 전원 포트입니다.

LS150은 USB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으며, 따로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 등을 위한 USB포트입니다.

파워 온!

전원이 켜져있으면 다이얼에 주황색 LED가 지속적으로 발광됩니다.

 

다이얼을 돌려 모드를 바꿔줄 때마다 죄측 하단에 모드 표시가 15초 정도 잠시 됩니다.

모드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전원on이나 페어링 성공시 저 부분으로 알림을 해줘 꽤 편리했던 거 같습니다.

 

Wifi 재생 모드 (Live Stream)로 바꾸면 WIFI 로고가

 

라디오 모드에선 현재 채널이 나옵니다.

 

물론 볼륨을 바꿔줘도 현재 볼륨이 잠시 표시됩니다.

 

 

AUX 기능을 지원해 유선 스피커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3.5mm 방식이라 사운드 블라스터 같은 사운드카드 사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스피커의 가장 중요한 부분! 음질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이리버 LS150 스피커의 음색은 서라운드라는 공간감보단 선명한 현장감을 중시한 타입입니다.

제품 설명에 울트라 베이스 부스트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하던데, 정말 그대로 저음에 상당히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음이 뭉개지지 않고, 하단에 있던 홀로 뿜어져 나와 소리 자체가 상당히 선명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하단에서 뿜어져 나오는 베이스는 매우 탄탄해 심장이 울리는 감동도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3.5mm AUX 유선 연결과 블루투스 무선 연결시 음질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무선이라는 특성상 유선보다 데이터 손실이 많아 음질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LS150에선 딱히 유선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이리버 전용 안드로이드 어플이 있어,

해당 어플을 받으면 꽤 간단하게 무선 재생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앱을 통해 2개의 LS150스피커를 하나로 묶어 스테레오로 사용 할 수 도 있으며,

그와 별개로 맨 위 스펙 부분에 적어둔 스트리밍 사이트와 연동해 음원 재생도 가능합니다.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는 아쉽게 지원하지 않지만, 스포티파이 하나만 있어도 충분해보기인 합니다.

 

 

 

 

총평

우선 iriver LS150의 가격부터 말씀드려야겠는데요, 다나와 기준 약 9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상품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4232501 )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자취방에서 사용해도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줄 것 같구요,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윈도우10의 Cast Media to Device 등 다양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질의 우수함도 우수함이지만,

유/무선 가리지 않는 출력 퀄리티와 가격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가성비가 괜찮아 보입니다.

 

아이리버 LS150 스피커의 특징을 요약해보자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내부에선 무너지지 않는 선명한 저음,

스피커에서 뛰쳐나올듯한 야생적인 베이스가 특징인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저음을 중요시하시는 분이나, 탄탄한 베이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