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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43

제닉스 타이탄 GX AIR 탑커버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재미있는(?) 악세사리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제닉스 타이탄 GX AIR 전용 TOP 커버입니다. ​ 그래서 탑 커버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단어 그대로 TOP + COVER... GX AIR 마우스의 상단 커버 파츠입니다. GX AIR 게이밍 마우스는 상단 커버의 분리가 매우 쉽다는 특징을 갖고있는데, 그걸 아주 잘 살린 재미있는 악세사리죠. 가격도 5천원으로 매우 라이트해서 저도 호기심에 하나 주문했습니다. 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무지 박스 컬러의 패키지로 전면에는 탑커버의 모습과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컬러 표기 창도 있었네요. 저는 당연히(?) 파란색으로 주문했습니다. ​ 패키지 후면에는 조금 독특한, 제조일자가 적혀 있었네요. 패..

GALAX 지포스 GTX 1070Ti HOF 중고 영입!

저는 원래 블랙 컨셉의 수호자(?) 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화이트 감성에 빠져 본체를, 주변기기들을 화이트로 갈아엎은 게 올해 1월의 일 입니다. ​ 본체의 경우 케이스, 쿨러 메인보드 등 거의 대부분의 것을 교채했지만 유일한 흑점인 1070ti 불칸은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야 글카의 가격이 코인 이슈로 하늘로 솟아버렸고 RTX 30 신품을 살 타이밍은 이미 놓쳤고 덩달아 전세대 글카의 중고시세가 2배가량 뛰었거든요. ​ 뭐... 일단 QHD 144환경이긴 하지만 진즉에 고사양 겜, 풀옵에 대한 고집은 버렸고 게임 프레임에는 원래 크게 민감하지 않았어서 가격이 폭등 직전, 정말 기적같이 구매했던 1070ti의 성능으로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 그저 하얀 시스템에 검정 글카가 껴있는게 불만..

숙명의 대전환! 라이젠 5800X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AMD Ryzen 7 5800X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목표로 했던 CPU를 드디어 손에 넣었네요! ​ 라이젠 5800X는 7나노 Zen 3 아키텍처의 8코어 16 스레드, 기본 클럭 3.8Ghz, 최대 4.7Ghz, L3 캐시 32MB, TDP 105W 스펙의 CPU입니다. ​ 가격은 MSRP 449$(한화 약 50만 원) 정도지만 현재 국내는 여러 요인으로 멀티팩 기준 45~48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 AMD 라이젠 5800X는 당장은 유일한 소비자용 버미어(Vermeer) 라이젠 7 이자 성능과 가격, 두 마리의 토끼를 다 때려잡은 아주 욕심이 많은 친구입니다. 그럼 이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흔한 AMD의 벌크 패키지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지름 & 일반 스위치랑 간단 비교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지른 것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입니다. ​ 아... 결국 이것까지 지르고 말았습니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의 휴대성은 마냥 좋다고 하기 힘들었습니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꽤 무거워 오래시간 들고 게임을 하면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서브 스위치 용도라든지 이러쿵 저러쿵 핑게로, 어쨌든 지르게 된 스위치 라이트 입니다.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공식 각격은 249,800원 입니다. 출시가 36만원인 스위치 원 기기에서 기능을 이것 저것 빼고 가격도 꽤 낮아져서 거의 닌텐도 3DS XL 같은 라이트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 다만 출시 당시엔 스위치 신형도 30만원 초반에 팔리던지라 스위치 라이트가 25만원이면 별 메리트가 없었죠. 자연스래 한두달 이후 19만원대로 할인 ..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프로컨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저번에 닌텐도 스위치를 지른 이후 예상했던 데로 게임 타이틀이랑 주변기기를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지름이 지름을 낳는... ​ 각설하고... 이번엔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줄여서 프로콘을 구매했습니다. ​ 처음엔 프로콘 없이 조이콘으로 때우려고 했는데 스위치를 거치모드로 게임을 할 때마다 조이콘을 빼서 케이스를 벗기고 그립핸들에 붙이는 그 과정이 너무나 귀찮았습니다. 스위치를 다시 휴대모드로 사용하려면 또 빼고 씌우고 끼우고 해야하잖아요? ​ 이럴거면 "그냥 프로콘을 사자!"라는 결론은 생각보다 금방 나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흰색을 메인으로 조이콘의 모습과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 곳곳의 레드 포인트가 딱 보고 "이거..

리안리 갤러해드 3열 수냉쿨러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최근 저는 화이트 튜닝 PC에 꽂혀버렸습니다. ​ 기존에는 가성비로 구매했었던 블랙 컬러의 딥쿨 L240 2열 수냉을 사용했는데 슬슬 2년 넘게 사용해 질리기도(?) 해서 겸사겸사 화이트 컬러로 수냉 쿨러를 하나 새로 구매했습니다 +_+ ​ 바로 리안리 GALAHAD AIO 360 ARGB 를 말이죠. 문법상 수냉이 아닌 수랭이라고 하는게 맞는데 저는 수냉이라고 부르는게 더 입에 맞네요 ㅋㅋ ​ 갤러해드 3열 수냉은 21년기준 약 20만원대의 쿨링 성능이 좋은, 상급으로 분류되는 쿨러입니다. 3열, 라디에이터 일체형, ARGB LED 지원, AS는 서리에서 무상+침수 5년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역시 쿨링 성능이 어떨지 기대가 매우 크네요! 그럼 바로 살펴..

HMC-M80 스마트폰 쿨러 스탠드 리뷰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심심풀이로 방치게임을 돌려놓고 있는 Ceseala입니다. ​ 언제가 생각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저는 삼성 DEX 지원 터치 모니터에 액정깨진 갤럭시 S9+를 저렴히 구해다 연결해서 방치게임 전용 게임기로 사용중입니다. ​ S9+와 덱스 모니터 조합은 상당히 쾌적해 좋았지만 아무리 저사양 방치겜이라고 해도 3개나 돌리다 보니 스마트폰에 발열이 장난 아니더군요. 뜨끈뜨끈한 것은 물론, 가끔 온도가 높아 배터리 충전을 중지한다는 경고까지 빠밤! 발열 때문인지 묘하게 렉이 걸리는 기분이고 자고 일어나면 게임 한두개가 팅겨있기도 했습니다. ​ 그래서 스마트폰 쿨러, 스마트폰 쿨링패드를 폭풍 검색했습니다. 국내 판매 제품은 물론 알리익스프레스 에서도 찾아봤는데 저는 고민 끝에 국내..

형이 거기서 왜 나와? AMD 라이젠7 3800XT 리뷰.

19년 7월 7일. AMD는 라이젠 3천 번대를 공식 출시했고 곧 CPU 시장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 그리고 딱 1년이 지난 20년 7월 7일. AMD는 새로운 CPU 3종을 출시합니다. 공개전 한때는 'Zen3 아키텍처가 적용된 신세대 CPU인가?' 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막상 발표를 보니 기존 모델들에 "XT"라는 접미사를 붙인, 3천번대 리프레시 였습니다. ​ 이 XT가 붙어 출시된 CPU들의 스펙과 성능은 이전 XT가 붙지 않은 3천번대들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그저 클럭이 0.1Ghz 정도로 증가한 미비한 수준이었죠. 출시 가격 자체는 전세대와 같았지만 상위 라인업에선 기본으로 제공되는 레이스 쿨러가 빠져버렸습니다. ​ 어쨌든,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실망도 컸는데요 제가 지금 가..

2년이나 쓴 ASUS AC1900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 제가 2년넘게 사용중인 ASUS AC1900 공유기의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구매일을 보니까 18년 5월이던데 아직까지 리뷰를 쓰지 않았을 줄이야; ​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ASUS AC1900 공유기는 AC68U의 T-Mobile 전용 모델입니다. 하드웨어는 서로 같고 펌웨어만 좀 다른 수준이죠. 저는 아마존에서 리퍼로 구매해 그당시 한화 5~6만원 정도에 구매했었습니다. ​ AC 1900의 스펙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네트워크는 802.11 a/b/g/n/ac (Wi-Fi 4/5)를 지원합니다. 흔히 2.4Ghz, 5Ghz라고 부르는 것을 모두 지원하고 최대 속도는 Wi-Fi 5(ac)를 사용시 1300Mbps 까지 나온다고 하네요. 안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