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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47

바스맨 USB 충전식 AA건전지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아주 재미있는 아이템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바스맨 AA 충전 건전지, 줄여서 AA 충전지입니다. ​ 이 AA 충전지는 리튬 이온 방식의 충전지라 꾸준하게 1.5V 출력을 뽑아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일회용 건전지는 1.6V쯤에서 시작해 서서히 떨어지고 니켈 수소 충전지는 1.3V쯤에서 시작해 서서히 떨어지는데 리튬 이온 충전지는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1.5V 출력을 뽑아줍니다. ​ 이러한 특징은 리모컨같이 저전압을 요구하는 기기와 호환이 불가할 수 있지만 미니카, VR 컨트롤러 등 고전압을 요구하는 기기엔 엄청난 메리트가 됩니다. ​ 저는 우연히 특가를 발견, VR 컨트롤러 용으로 구매해봤습니다. 물론 이미 니켈 수소 충전지를 쓰고 있긴 하지만, 완충 전압이..

다크플래쉬 DM1 & 브라보텍 F200 지름

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이번엔 서서브컴을 꾸며줄 악세사리들을 구매했습니다. ​ 네? 서브컴도 아니고 서서브컴이 뭐냐구요? 간단하게 제 3rd 서브 컴퓨터 입니다 ㅎㅎ; ​ 2nd 서브컴은 동생에게 던져줘 잘 쓰고있고 이번에 취미로 3호기를 조립했거든요. 디파이 B40을 비롯해 갖고있던 잉여 부품들로 가성비(?) 좋은 컴퓨터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기어코 사치스러운(?) 튜닝 아이템을 구매하게 되네요 ㅋㅋ; 그렇게 구입한 BRAVOTEC F200 쿨링팬과 DARKFLASH DM1 M.2 SSD 방열판 입니다. 쿨러는 1.5만원, 방열판은 9천원쯤 줬습니다. 저렴이 튜닝 아이템인 만큼 패키지는 심플합니다. 먼저 DM1 방열판부터. 스티로폼 사이에 방열판과 써멀패드가 들어있었습니다. 구성품은 M.2..

가성비의 제왕, AMD 라이젠5 3600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제품은 AMD Ryzen 5 3600입니다. ​ 라이젠 3600은 7나노 ZEN 2 아키텍처의 6코어 12 스레드, 기본 클럭 3.6Ghz, 최대 4.2Ghz, L3 캐시 32MB, TDP 65W 스펙을 가진 CPU인데요, ​ 가격은 MSRP 기준 199$(한화 약 22만)입니다만 국내에선 놀랍게도 10만원 후반대로 자주 풀려 성능과 가격 모두 뛰어난 갓성비 CPU 자리를 꿰찼습니다. ​ 지금은 ZEN 3기반의 라이젠 4세대(버미어)가 나와있지만 라이젠 3600 특유의 가성비로 여전히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나름 레어한 정품 패키지로 가져왔습니다 :) ​ 라이젠은 정품 패키지와 멀티팩의..

가성비? NEST 전동 드라이버 리뷰 (vs 와우스틱 1F+)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최근 충전식 소형 전동 드라이버를 하나 새로 구매했습니다. ​ 원래 샤오미 와우스틱 1F+를 잘 쓰고 있었는데 제가 좀 험하게 다뤘나 15개월쯤 되니 운명하셨네요 ㅠㅠ 모터 고장은 아니고 간단한(?) 내부 단선인듯한데 분해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자가 수리를 포기해버렸씁니다... ​ 어쨌든, 그렇게 구매한 게 NEST 정밀 USB 충전식 드라이버입니다. 미지아의 C타입 신형 전동드라이버도 보긴 했는데 저는 NEST 제품이 와우스틱 1F+랑 스펙이 비슷해 드라이버 비트등 악세사리가 호환될 거 같았고 국내 정발이라 무상 AS가 1년 지원돼서 결정했습니다. 가격도 3만원 초중반으로 상당히 매력적이었고요. ​ 서론이 좀 길었는데,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명..

제닉스 타이탄 GX AIR 탑커버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재미있는(?) 악세사리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제닉스 타이탄 GX AIR 전용 TOP 커버입니다. ​ 그래서 탑 커버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단어 그대로 TOP + COVER... GX AIR 마우스의 상단 커버 파츠입니다. GX AIR 게이밍 마우스는 상단 커버의 분리가 매우 쉽다는 특징을 갖고있는데, 그걸 아주 잘 살린 재미있는 악세사리죠. 가격도 5천원으로 매우 라이트해서 저도 호기심에 하나 주문했습니다. 먼저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무지 박스 컬러의 패키지로 전면에는 탑커버의 모습과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컬러 표기 창도 있었네요. 저는 당연히(?) 파란색으로 주문했습니다. ​ 패키지 후면에는 조금 독특한, 제조일자가 적혀 있었네요. 패..

GALAX 지포스 GTX 1070Ti HOF 중고 영입!

저는 원래 블랙 컨셉의 수호자(?) 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화이트 감성에 빠져 본체를, 주변기기들을 화이트로 갈아엎은 게 올해 1월의 일 입니다. ​ 본체의 경우 케이스, 쿨러 메인보드 등 거의 대부분의 것을 교채했지만 유일한 흑점인 1070ti 불칸은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야 글카의 가격이 코인 이슈로 하늘로 솟아버렸고 RTX 30 신품을 살 타이밍은 이미 놓쳤고 덩달아 전세대 글카의 중고시세가 2배가량 뛰었거든요. ​ 뭐... 일단 QHD 144환경이긴 하지만 진즉에 고사양 겜, 풀옵에 대한 고집은 버렸고 게임 프레임에는 원래 크게 민감하지 않았어서 가격이 폭등 직전, 정말 기적같이 구매했던 1070ti의 성능으로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 그저 하얀 시스템에 검정 글카가 껴있는게 불만..

숙명의 대전환! 라이젠 5800X 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엔 AMD Ryzen 7 5800X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목표로 했던 CPU를 드디어 손에 넣었네요! ​ 라이젠 5800X는 7나노 Zen 3 아키텍처의 8코어 16 스레드, 기본 클럭 3.8Ghz, 최대 4.7Ghz, L3 캐시 32MB, TDP 105W 스펙의 CPU입니다. ​ 가격은 MSRP 449$(한화 약 50만 원) 정도지만 현재 국내는 여러 요인으로 멀티팩 기준 45~48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 AMD 라이젠 5800X는 당장은 유일한 소비자용 버미어(Vermeer) 라이젠 7 이자 성능과 가격, 두 마리의 토끼를 다 때려잡은 아주 욕심이 많은 친구입니다. 그럼 이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흔한 AMD의 벌크 패키지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지름 & 일반 스위치랑 간단 비교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이번에 지른 것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입니다. ​ 아... 결국 이것까지 지르고 말았습니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의 휴대성은 마냥 좋다고 하기 힘들었습니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꽤 무거워 오래시간 들고 게임을 하면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서브 스위치 용도라든지 이러쿵 저러쿵 핑게로, 어쨌든 지르게 된 스위치 라이트 입니다.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공식 각격은 249,800원 입니다. 출시가 36만원인 스위치 원 기기에서 기능을 이것 저것 빼고 가격도 꽤 낮아져서 거의 닌텐도 3DS XL 같은 라이트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 다만 출시 당시엔 스위치 신형도 30만원 초반에 팔리던지라 스위치 라이트가 25만원이면 별 메리트가 없었죠. 자연스래 한두달 이후 19만원대로 할인 ..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프로컨 지름&리뷰

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저번에 닌텐도 스위치를 지른 이후 예상했던 데로 게임 타이틀이랑 주변기기를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지름이 지름을 낳는... ​ 각설하고... 이번엔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줄여서 프로콘을 구매했습니다. ​ 처음엔 프로콘 없이 조이콘으로 때우려고 했는데 스위치를 거치모드로 게임을 할 때마다 조이콘을 빼서 케이스를 벗기고 그립핸들에 붙이는 그 과정이 너무나 귀찮았습니다. 스위치를 다시 휴대모드로 사용하려면 또 빼고 씌우고 끼우고 해야하잖아요? ​ 이럴거면 "그냥 프로콘을 사자!"라는 결론은 생각보다 금방 나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흰색을 메인으로 조이콘의 모습과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 곳곳의 레드 포인트가 딱 보고 "이거..